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배우자 한지희씨의 플루트 독주회가 끝난 뒤 한씨의 공연을 도운 가수 범키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가수 범키가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의 아내인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
16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오른쪽)와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 [뉴스1]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통역사가 불법 도박에 손을 댄 과정에서 오타니의 자금을 절도한 혐의로 구단에서 해고됐다. 20일(현지시간) LA타임스 …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가자지구 전쟁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 미국은 그간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강조하며 다른 나라가 냈던 결의안을 거부해왔다. 그러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만류에도 베냐민 네탸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이 현재의 주한미군 규모인 2만8500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폴 러캐머라(사진) 주한미군사령관은 20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주한미군 2만8500명에 계속 투자해야 …
수도권매립지서 발견된 현금다발. 연합뉴스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진 현금 2000여만원을 찾아내 주인에게 돌려준 60대 작업자가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이두호 인천 서부경찰서장은 지난달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
국내에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할 A노선의 ‘수서~동탄’ 32.8㎞ 구간이 30일 개통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전 구간 탑승 시 편도 4450원으로 책정됐다. 승객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 운행 간격은 평균 17분이다. …
권도형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권도형(33·사진)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피 2년 만에 한국으로 송환돼 수사와 재판을 받는다. 20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권 대표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
윤석열 “6·25전쟁이 끝난 직후 맥아더 장군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 나라를 재건하는 데 10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기적을 이뤄낸 것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입니다.” 21일 강원도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
의대 증원을 받은 각 대학은 21일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후속 작업에 돌입했다. 대학 입장에서 가장 시급한 건 기초의학 전임 교원을 확보하는 일이다. 해부학·생리학 등 기초의학은 주로 본과 1~2학년 때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정원이 두 배 이상 늘어난 한 의대…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부임 11일 만인 21일 귀국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 대사는 25일부터 열리는 방위산업 협력 6개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김현동 기자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1일 귀국하면서 이른바 ‘도피 출국’ 논란의…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후반전 한국 손흥민이 이강인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서고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황선홍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왼쪽)이 21일 서울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오른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고봉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틀 연속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를 직관하며 각별한 '야구 사랑…
신생아 특례대출 최저 1%대 금리로 주택자금과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출시 40일 만에 4조원을 돌파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 접수가 시작된 1월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1만6164건, 4조193억원의…
포스코홀딩스 주총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정기 주총을 마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1일 “철강과 2차전지 소재 산업은 포스코의 쌍두마차”라며 “무조건 성공시키겠…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 안이 21일 통과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비롯한 사내·외 이사 선임안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조 회장 재선임 안건에 대한 찬성률은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