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에트로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층 젊고 활기찬 컬렉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지난해 봄 발표한 새로운 시그니처 백, 벨라의 성공이 대표적이다. 배의 돛을 닮은 벨라는 올가을 새로운 스타일로 출항 준비를 마쳤다. 2024 에트로 …
‘대비되는 것들을 조화시켜 이룩한 우아함의 정수.’ 구찌의 올해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비전과 영감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 냈다. 섬세한 자수가 수 놓인 슬립 드레스와 울 소재 코트는 관능적이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만들…
1931년 탄생한 리베르소 컬렉션은 예거 르쿨트르의 우아함과 클래식을 상징하는 시계다. 황금비율을 바탕으로 만든 사각 케이스는 초창기 모습 그대로다. 특히 뒤집을 수 있는 케이스 구조는 손목시계 역사에 길이 남을 디자인이다. 케이스를 뒤집으면 또 다른 다이얼이 드러나는…
삼진제약, 하루엔진 이뮨부스터샷 데이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8월 3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와 함께 진행한 삼진제약 ‘하루엔진 이뮨부스터샷’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24FW 화보 공개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브랜드 모델 김수현, 장원영과 함께한 2024년 가을,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아이더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담아 차별화된 소재와 기술력이 집약된 고기능성 제품들을 대…
175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명품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은 뛰어난 성능, 최고급 소재 그리고 독보적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최정상급 시계 네 점을 추렸다. 투르비용, 퍼페추얼 캘린더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복잡 메커니즘을 담아낸 기함이다. 트래디셔널 투…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는 공간에도 발현된다.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이 주도한 새 컨셉 매장은 아트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현장은 올해 말, 한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뉴욕 매디…
사진 제공 = 프롬더스킨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은 KLPGA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KLPGA 제4회 대보 하우스디(hausD)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스폰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4…
루이 비통은 스위스 정통 파인 워치 기술력과 브랜드가 보유한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시계를 만든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에스칼(Escale), 그리고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땅부르(Tambour) 컬렉션은 루이 비통의 시계 제작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예다.…
10월 열리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폐막작 ‘사람들’의 공연 장면. [사진 반클리프 아펠] 오는 10월에 열리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의 폐막작이 결정됐다. SPAF는 동시대 공연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워크숍·포럼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관객이 …
시간을 확인하는 도구인가, 아니면 장인의 혼이 깃든 예술 작품인가. 동전만 한 다이얼에 그림을 그려 넣거나 다이얼을 에워싼 케이스에 섬세한 조각을 한다. 돋보기로 들여다봐야 할 정도로 세밀하고 정교하다. ‘예술 공예 시계’로 해석할 수 있는 메티에 다르 워치는 시계…
샤넬과 아트 페어 프리즈가 한국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나우 앤 넥스트(NOW & NEXT)’ 비디오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을 최근 발표했다. 샤넬이 후원하고 프리즈가 제작한 이 비디오는 기성·신예 아티스트가 함께 비전과 가치를 논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 창의적인 대…
사람 몸 안으로 유입된 미세 플라스틱이 뇌에 집중적으로 쌓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른 장기보다 최대 30배 많은 플라스틱이 누적된다는 내용이다. 비닐봉지, 주방 보관 용기 등에 활용되는 폴리에틸렌 종류가 가장 많이 발견됐다. 인체에 유입된 미세 플라스틱이 뇌 전두…
올리브영, 다이소, 홈쇼핑 등 각종 뷰티 유통 채널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이 국내를 넘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메디필은 최근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와 온라인 채널 입점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