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정시모집에서 일반학과는 수능 4개 영역을 성적순으로 35·25·25·15% 차등 반영한다. [사진 삼육대]강경아 입학처장 삼육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총 412명을 선발한다. 예체능을 제외한 일반학과는 수능 100%로 선발하…
명지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단위를 광역화해 자율전공학부 및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 [사진 명지대]이정환 입학처장 명지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단위를 광역화해 자율전공학부 및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스포츠·예술대학 및 일…
박한슬 약사·작가 지인은 미혼모다. 결혼식도 성대히 잘 치르고, 본인과 남편도 멀쩡한 직업이 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다. 법적으로 ‘남’이어야 지금 집에 계속 살 수 있어서다. 사연은 이렇다. 현재 그네들이 거주하는 집은 법적으로 남편 명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쿠팡 탈퇴 소비자행동 발대식을 하고 있다. 뉴스1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실제 1100만원을 뜯기는 등 2차 피해 사례가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은 18일 소비자경보를 '경고'로 상향했다. 앞…
뉴 로컬, 비 로컬 ‘지방 소멸 위기, 로컬 산업이 해결할 수 있을까’ 지역 기반으로 시작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컬’ 브랜드가 나오는 요즘, 로컬은 지역 고유의 가치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시키는 미래의 라이프스타일 산업입니다. 비크닉은 이러한 잠재성에 주목, 지역…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경쟁이 불붙었다. 18일 두 회사는 고용량·고성능 범용 D램 신제품(SK하이닉스)과 차세대 메모리 모듈 신제품(삼성전자) 성과를 나란히 공개했다. 각각 인텔, 엔비디아와 합을 맞췄다. 인공지능(AI) 연산에 필요한…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통해 국가 인공지능(AI) 전환을 선도하겠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전략기술 서밋' 에서 '국가전략기술 고도화 및 미래혁신 전략' 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과학기술…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한 장면. [사진 JTBC 캡처]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대기업은 최근 팀원 8명이 함께 송년회로 공방에서 향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사원 A씨(32)는 “‘웬 향수냐’며 처음에는 머쓱했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고객 개인정보 3370만개 유출 사고에도 국회 출석이나 입장 발표에 ‘무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쿠팡 연석 청문회’를 추진한다. 18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쿠팡 청문회에서 확인했듯 제대…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취업자가 110만 명을 넘어섰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다. 올해 5월 기준 국내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외국인은 169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3만2000명(8.4%) 증가했다…
악재 겹치는 전기차 시장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따른 충격파가 한국 배터리 업계까지 번지고 있다. 미 완성차 업체 포드가 SK온·LG에너지솔루션 등과 잇달아 관계를 정리하면서다.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 하는 가운데 K배터리 3사는 …
내년부터 유럽과 미주를 오가는 하늘길이 한층 넓어진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프레미아 등 국내 항공사가 장거리 신규 노선을 잇달아 개설하는 데 이어, 해외 항공사들도 한국 노선에 새로 뛰어들면서 국제선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있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코인발 대공황’ 경고 왜 나스닥 급락 여파 속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18일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뒤 두달 만에 30% 가까이 하락하자 투자시장에선…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18일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원금이 보장되면서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는 금융 상품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국투자 종합투자계좌(IMA) S1’의 가입을 …
현대차, 조직 체질 개선 현대차그룹은 사장 4명, 부사장 14명, 전무 25명, 상무 176명 등 총 219명의 승진자를 포함한 2025년 연말 임원인사를 18일 발표했다.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239명)보다 20명 줄었다. 현대차는 이번 인사의 키워드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