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에 이어 사우디에서 득점왕에 오른 호날두. [사진 알나스르 SNS]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 알나스르는 28일(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의 알아왈…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홈런타자 박병호(왼쪽)와 오재일이 28일 트레이드됐다. 박병호는 KT에서 삼성으로, 오재일은 삼성에서 KT로 향한다. 사진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대형 빅딜이 터졌다. 최근 방출을 자처한 박병호(38·KT 위즈)와 1군에서…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로 선임된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사진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는 28일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의 상근 기술총괄이사 취임을 공식 승인했다. 협회는 지난달 12일 상근직 기술총괄이사를 신설하고 이 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또다시 '감독 없는' 5월을 맞았다. 최원호(51) 감독을 내보낸 한화는 28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정경배(50)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내세워 첫 게임을 치른다. 정 감독대행은 침통한 표정으로 "최근 팀 분위기가 괜찮아서 (최 감독의…
NBA의 전설적인 센터 빌 월턴이 28일 별세했다. AP=연합뉴스 1970년대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활약했던 전설적 센터 빌 월턴이 암과 싸우다가 28일(한국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NBA 사무국은 이날 공식…
KT 박병호.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간판타자 박병호(38)가 FA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구단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프런트는 선수의 거취를 놓고 고심 중이다. KT 관계자는 28일 “최근 박병호가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현재 선…
키움 장재영이 지난 24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군 경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6번 지명타자로 나온 장재영은 6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고양=고봉준 기자 당겨서, 결대로, 밀어서 모두 안타가 나왔다. 타이…
SSG가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일본 출신 시라카와 게이쇼. 사진 SSG 랜더스 프로야구 최초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가와 게이쇼(23·등록명 시라카와)가 한국에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SSG는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흙신' 나달. AP=연합뉴스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494위)가 2024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7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128…
최원호 독수리 둥지는 ‘감독의 무덤’ 인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7일 최원호(51·사진)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 구단은 이날 “최원호 감독이 지난 23일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26일 수락했다. 박찬혁 대표이…
경쾌한 칼날의 마찰음과 표적을 관통하는 총탄의 파열음이 고요한 산속에 울려 퍼졌다.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는 펜싱과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이 2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금빛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오전과 오후 차례…
배준호, 오세훈, 최준, 황재원, 황인재(왼쪽부터 순서대로) 축구대표팀을 임시로 맡은 김도훈(54) 감독이 6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의 마지막 2경기를 앞두고 ‘뉴 페이스’ 7명을 발탁했다. 부상 등으로 빠진 기존 멤버의 공백을 메우는 한편 선수…
역전 우승을 차지하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조규성(오른쪽)과 미트윌란 선수들. [AP=연합뉴스]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유럽 데뷔 시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미트윌란은 2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
부진에 빠진 전북 현대의 소방수로 투입된 김두현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추락한 명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김두현(41) 전 수석코치를 소방수로 내세웠다. 전북은 27일 "제8대 사령탑으로 김두현 전 수석코치를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