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를 제패한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 ‘독사’로 통하는 위 감독은 시즌 전 약체로 평가받은 우리은행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작은 사진은 에이스 김단비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든 위 감독. 김경록 기자 “우승한 지 사흘이 지나도 마음이 …
우상혁(가운데)이 19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반스카 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28을 넘어 우승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두 차례의 국제대…
프로 데뷔를 준비 중인 프로야구 신인 투수들이 스프링캠프에서 대거 눈도장을 받았다. 즉시 전력으로 손색이 없는 19세 루키들의 잠재력에 각 구단 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대감이 커져만 간다. 배찬승 삼성 라이온즈의 1라운드(전체 3순위) 지명 신인 배찬승이 대…
셀틱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왼쪽)과 공을 다투는 김민재. [AFP=연합뉴스]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철기둥’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무대에서 소속팀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뮌헨은 19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38)는 지난해 말 낯선 경험을 했다. 15년 만에 처음으로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두산의 스프링캠프지에서 만난 그는 "내가 없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보니 솔직히 좀 어색했다"고 쑥스럽게 털어놨다. 스프링캠프지에…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농심 신라면배 12국에서 박정환 9단이 중국 리쉬안하오 9단에 역전패했다. 올해 농심배도 신진서만 바라보게 됐다. 박정환이 통한의 대역전패를 당했다. 19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
19일 열릴 예정이던 울산 HD와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샨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가 킥오프 2시간 전 전격 취소됐다. 사진 울산 HD 홈페이지 캡처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샨이 갑작스럽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
우리은행의 1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위성우 감독. 김경록 기자 "우승한 지 사흘이 지나도 마음이 가라앉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를 제패한 위성우(54) 아산 우리은행 감독이 우승 소감을 …
프로 데뷔를 기다리는 2025년 프로야구 신인 투수들이 첫 스프링캠프에서 대거 눈도장을 받았다. 즉시 전력으로 손색없는 19세 '영 건'들의 잠재력에 각 구단 관계자들과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삼성 신인 투수 배찬승. 사진 삼성 라이온즈 삼성…
화성 FC 사령탑으로 K리그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는 차두리 감독. 사진 화성 FC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막내 화성 FC 사령탑 차두리 감독이 초보 사령탑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속내를 솔직히 밝혔다. 차 감독은 …
타이틀리스트 GT1 메탈 라인. 사진 아쿠쉬네트코리아 ◆타이틀리스트, GT1 메탈 라인 출시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GT(Generational Technology) 시리즈가 이번에는 GT1 메탈 라인을 선보인다. GT1…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오른쪽)가 치명적인 실수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이끌었다. EPA=연합뉴스 축구대표팀의 수비를 이끄는 ‘철기둥’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유럽축구연맹…
우상혁(가운데)이 19일 체코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 대한육상연맹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우상혁은…
화성 종합체육관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IBK기업은행 선수들과 기념촬영하는 김연경. 은퇴를 앞둔 그는 앞으로 남은 원정경기마다 상대팀이 준비하는 은퇴 투어 행사를 치른다. [뉴시스] ‘배구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이 한국 프로배구 선수 최초로 ‘은퇴…
2023년 신인왕 문동주는 지난해 나란히 부침을 겪었다. 이는 스프링캠프에서 “올해는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이를 악물었다.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25)과 투수 문동주(22)는 나란히 ‘2023년의 발견’으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