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 8월 26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열리는 전군 지휘관 소집 행사에 참석한다. 피트 …
중앙일보와 주한중국대사관이 "안녕, 친구야!"를 주제로 공동 개최한 '한중 청년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29일 서울 중앙일보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와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 공모전 참가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2년 가까이 이어진 가자지구 종전을 위한 최종 담판을 벌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며 낙관론을 펼쳤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유럽연합(EU)과 러시아가 벌이는 거대한 체스판에서 인구 240만명의 몰도바 국민은 EU 편을 택했다. EU와 러시아의 대리전으로 관심을 모은 28일(현지 시각) 몰도바 총선이 친EU 성향 정당의 승리로 끝나면서다. 28일(현지시간) 몰도바 키시너우의 한 투표소에서 …
사고 당시 버스기사의 모습. 로이터통신=연합뉴스 중국의 한 버스기사가 운전 중 버스 앞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로 눈에 부상을 입고도 침착하게 대처해 사고를 막았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중국 쓰촨성 런서우에서 도로…
2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최선희 북한 노동당 정치국원 겸 외무상과 왕이 중국공산당 정치국원 겸 외교부장이 회담하고 있다. 맨오른쪽(원안)에 자오리젠 중국외교부 변경해양사무 부국장이 배석했다. 다자외교를 담당하는 국제국의 쑨즈창 부국장도 배석했다. 두만강 하류…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타운십(카운티 아래 행정구역 단위)의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 예배당에서 28일(현지시간) 총격과 방화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현지 경찰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오전 10시쯤 성조기를 꽂은…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 종교 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5명이 숨졌다. 28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약 90㎞ 떨어진 그랜드블랑 …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서 유력 정치인 선거 유세에 대규모 군중이 몰리면서 최소 39명이 압사하고 50여명이 다쳤다. NDTV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서 인기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의 선거 유세를 보기 위해 군중들이 모이면서 최소 39명…
미 국무부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찾은 구스타보 페트로(사진) 콜롬비아 대통령의 비자를 취소했다. 뉴욕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나섰다는 것이 이유다. 미 국무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에서 “페트로 대통령이 미국 군인들에게 명령에 불복종하라고 촉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러시아 크렘린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
일본 길거리 이미지. 연합뉴스 일본 최대 환락가인 도쿄 신주쿠의 가부키초 일대에서 불법 고금리 대부업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한국 국적의 52세 남성 A씨와 일본인 남성 2명을 출자법 위반 혐의로 …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 지역 한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 주변에 경찰 등이 배치되어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 종교 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이집트 레슬러 아슈라프 마흐루스. AP=연합뉴스 한 이집트 남성이 치아의 힘만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700t짜리 선박을 끄는 데 성공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괴력의 이집트 레슬러 아슈라프 마흐루스(44)는 이날 홍해 후르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