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우승한 서민규(가운데). AFP=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서민규(17·경신고)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JGP)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서민규는 5일 일본 나고야 I…
FC서울을 떠나는 제시 린가드. 사진 FC서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32)가 올 시즌을 끝으로 FC서울을 떠난다. 서울 구단은 5일 “2025시즌을 끝으로 린가드와 계약을 종료하고 이별한다”며 “린가드가 구단에 지금이 새로운…
김재환(오른쪽)이 SSG 랜더스와 계약한 뒤 김재섭 SSG 랜더스 대표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SSG 랜더스 김재환(37)이 두산 베어스를 떠나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SSG 구단은 5일 외야수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계약금 6억원, 연봉 10억,…
2025년 USGTF-KOREA 대상식이 5일 열렸다. 사진 USGTF-KOREA ◆2025년 USGTF-KOREA 대상식 5일 열려 국내 골프 지도자 양성의 중심 기관인 USGTF-KOREA가 4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
송성문(왼쪽)과 안현민이 5일 각각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최고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수상했다. 뉴스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9)이 현역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은퇴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상도 거머쥐었다. 송성문은 5일 서울…
LG 박해민(왼쪽)과 홍창기가 4일 서울 송파구 장애인 거주시설 신아원과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LG 전자 TV를 선물하고 있다. 사진 LG 트윈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과 홍창기가 LG 전자 제품을 방문 설치해 주겠다는 ‘우승 공약’을 지켰다. 두…
소셜 러닝 플랫폼 기업 러너블과 소프트웨어 개발사 임팩시스가 러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각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전국 러너들에 다양한 러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러닝·마라톤 공동 기획…‘런트립’ 브랜딩 본격화 # …
덴마크 미트윌란 이한범(왼쪽)과 조규성. 사진 미트윌란 SNS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 듀오 조규성(27)과 이한범(23)이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조규성과 이한범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셸란…
홍명보(가운데)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을 위해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연합뉴스 한국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꽃길을 걸을까, 가시밭길을 걸을까. 조별리그 상대 3팀이 내일 새벽 결…
‘타이거즈의 심장’이라 불리는 KIA 간판 프랜차이즈 스타 양현종이 2+1년 최대 45억원에 FA 계약해 팀에 남았다. 2007년 데뷔 후 18년간 KIA 유니폼만 입은 그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광주 마운드를 지킨다. [사진 KIA 타이거즈 X] ‘타이거즈…
김윤식. [뉴스1] ‘클럽하우스 리더’ 김현수(37)는 떠났어도 프로야구 LG 트윈스 분위기는 여전히 밝다. 기량 검증을 마친 기대주들이 줄줄이 추가 합류할 예정이라 한국시리즈(KS) 2연패 기대감이 높다. 최근 3년간 두 차례 통합 우승한 LG는 …
한국인 할머니를 둔 레베카는 2021~22시즌을 다 마치지 못한 채 한국을 떠났지만, 올 시즌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V리그로 돌아와 맹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의 아포짓 스파이커 레베카 라셈(28·미국)은 한국과의 인연이 각별…
도핑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불법 약물 복용’ 정도로 생각하면 안 된다. 브레인도핑·혈액도핑·유전자도핑 등 스포츠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도핑의 진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개막식에서 비톨드 반카 회장이 “도핑이 …
서울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패션과 예술, 디자인을 아우르는 럭셔리 브랜드의 다양한 전시가 연말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다채로운 전시들은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는 하나의 방식이 된다. 연말에 다녀오기 좋은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 관련 전시를 모았다. 티파니의 ‘위드…
가족-친척들 / Family 다시 뵌 할아버지는 건강이 좋으셨다. 말씀이 적고 표현을 아끼셨지만 우리를 보고 기쁘신 마음은 분명했다. 아버지의 격한 감정은 이해가 갔다. 특히 할머니 돌아가실 때 곁에 있지 못한 것에 대해. 할아버지에게는 착한 아들답게, 그것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