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6일 오후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 로고에 불이 들어와 있다. 연합뉴스 회사 창고에 보관 중이던 맥북 노트북 581대, 12억여원어치를 훔쳐 판 20대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
한국성인콘텐츠협회 X(구 트위터) 캡처 “초등학교 50M 거리에서 열리는 성매매 엑스포 행사 중단 요청”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지난 21일부터 올려져 있는 청원 중 하나다. '수원시민'이라고 밝힌 청원인 A 씨는 이날 “며칠 전 수원시 도심 한복…
부동산 갭 투기 의혹으로 제명과 함께 공천이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 사무실은 불이 꺼진 채 적막감만 맴돌았다. 24일 오전 11시 30분쯤 문을 잠그고 5층 선거 사무실을 나오던 관계자들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서둘러 건물을 빠져나갔다. 같은 건물 2…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 이후 사과‧배 등 식탁에 주로 올라오는 과일의 소비자 가격이 10% 넘게 떨어졌다. 과일 가격이 안정세를 찾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시금 오를 수 있다는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도매가격 오름세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정…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에서 24일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한항공 여객기서 지난해도 실탄 발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9mm 크기의 실탄은 이날 오후 12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려면 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부동산 갭 투기 의혹과 재산 허위 신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이 취소됐다. 이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말로 팔 …
22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대형 공연장에서 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다수 나왔다. 이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죽은 척까지 해야 했다"는 등 생존자들의 증언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이날 7000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인 러시아 록밴드 '피크닉'의 콘…
여권 발급이 팬데믹 종식 이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9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직원이 여권발급 업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례1=회사원 A 씨는 정부24에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기 위해 순서대로 개인정보 등을 기재하고 사진을 등록했다. 그런데 신청 마지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2일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방문했다. 사진 포스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 경영에 첫발을 내디뎠다. 장 회장은 지난 22일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
신재민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착오로 송금한 돈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가운데 금액을 잘못 입력한 착오송금 중 ‘0’을 추가로 더 입력한 사례가 절반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0만원을…
2019년 1월~2024년 2월까지 하자로 판정받은 세부 하자수가 많은 20개사 현황.국토교통부 최근 5년간 누적으로 하자판정이 가장 많았던 곳은 GS건설이었다. 지난 6개월 기준으로는 대송이 가장 하자가 많았다. 국토교통부 24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고가의 비급여 주사제와 관련한 실손 보험금 청구 등이 크게 늘면서 금융감독원이 조사를 강화한다. 금감원은 24일 실손 보험금 청구·지급이 급증하는 신의료기술 치료, 실손 보험금 지급이 많거나 증가율이…
스타벅스 제공=연합뉴스 미국에서 글로벌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머그잔 수십만개가 리콜된다고 A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는 스타벅스 머그잔…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시민들. [뉴스1] 화장(火葬)률은 갈수록 증가하는 데 시설은 좀처럼 늘지 않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존 화장로를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고 관련 인력을 늘리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자치단체는 근본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