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 스님 “지금 귀신이 곡할 정도로 AI(인공지능) 등 과학 문명이 발달했지만, 우리 마음이 더 행복해졌다고 할 수 있나. 전혀 아니다.” 부처님오신날(15일)을 맞아서 대한불교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사진)이 9일 서울 견지동 총무원 청사에서 기자…
104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9일 신간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사회와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했다. 여야 정치권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리더이기 때문에 어떤 주장을 하면 장관들은 모두 그 주장을…
가수 임영웅이 지난 6일 공개한 ‘온기’ 뮤직비디오 속 단편영화 장면. [사진 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단편영화를 찍었다. 2022년 콘서트 VCR에 들어갈 짧은 사극으로 연기를 한 적은 있으나, 정식으로 단편영화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 소속사는 “제…
홍상수 감독(왼쪽), 배우 김민희.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공개됐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희와 홍 감독이 테라스 카페에 앉아 있는 모습…
"윤석열 대통령이 리더이기 때문에 어떤 주장을 하면 장관들은 모두 그 주장을 따라갑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은 장관이 아닌 다방면의 학자들을 만나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 티타임을 하면서요."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김형…
사진 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단편영화를 찍었다. 2022년 콘서트 VCR에 들어갈 짧은 사극으로 연기를 한 적은 있으나, 정식으로 단편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의 일부는 지난 6일 발매한 싱글 ‘온기’의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이번…
'우리말가꿈이'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5월 한달 간 전국에서 국어 관련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전국 국어문화원·‘우리말가꿈이’ 국립국어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다…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어셈블24'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멤버 수가 총 24명에 달하는 K-POP 역사상 최다인원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데뷔 이래 첫…
다니엘 카마르고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하는 모습. [사진 ABT] “처음 줄리엣을 했을 때는 이 춤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는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15년을 했는데, 점점 어렵고 짐이 많아지는 기분입니다.”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인간의 뇌를 장악하는 기생생물이 등장하는 ‘기생수: 더 그레이’. [사진 넷플릭스] 인간의 뇌를 장악하는 기생생물(‘기생수: 더 그레이’), 인간을 점령하려고 지구로 향하는 외계인(‘삼체’), 전 세계에 육식 혁명을 일으킨 인공 배양육(‘지배종’).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 문재인(사진) 전 대통령의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 문재인 회고록 외교안보편』이 나온다. 18일 출간을 앞두고 8일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대통령 퇴임 후 첫 회고록이자, 외교안보 정책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 유튜버 박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오는 10월9일 결혼한다. 박위는 8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드디어 날 잡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위…
영월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2024년 제57회 단종문화제가 지난 4월 26일(금)부터 4월 28일(일)까지 사흘간 15만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57회 단종문화제는 영월문화관광재단 주최·주관으로 세계문화유산 영월 장릉, 영월동강둔치, 관풍헌 등…
고배도자기과학감정원 제공 고배도자기과학감정원은 푸른 청자 바탕을 창공인양 여섯 마리의 학이 서로 군무를 펼치며 미소 짓는 국보급 청자상감운학문매병(靑磁象嵌雲鶴文梅甁)을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일반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고려 상감청자는 세계도…
"처음 줄리엣을 했을 때는 이 춤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는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15년을 했는데 점점 어렵고, 짐이 많아지는 기분입니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무용수 서희와 다니엘 카마르고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 중인 모습. [사진 Rosalie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