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명 연장과 장기 이식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생중계 화면에 잡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학교 텃밭에서 바질을 딴 ‘제주 농어촌 유학생’ 김건후(왼쪽)·김아랑 남매. 최충일 기자 “제 꿈은 외교관이에요. 외교관은 인간관계가 중요한 만큼 전교생과 더 깊게 사귀며 꿈을 키우고 싶어요.”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제주도로 유학 온 김건…
열심히 책을 읽던 중 ‘저 가여운 아이를 보아라’라는 대목을 발견한 한 독자가 있다. 이 독자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저 가엾은 아이를 보아라’라고 해야 바른 표현이 아닌가 문득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말은 소리 나는 대로 쓰기보다 원래의 형태를 밝혀 적는 …
구글이 자사 브라우저(웹 접속용 프로그램) 크롬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강제 매각할 위기에서 일단 벗어났다. 전 세계 검색 점유율 90%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반인 크롬과 안드로이드를 지키며 한숨 돌렸지만, 검색 데이터를 경쟁사와 공유해야 하는 상황에 …
글로벌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서울에 카페를 열었다. 퍼플렉시티는 3일 서울 강남구에 테마 카페 ‘큐리어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용자의 호기심(curiosity)에 비롯한 질문에 대해 맞춤형 답변을 제시하도록 하는 퍼플렉시티 서비스에 착안해 이름을 지었…
가격 치솟는 ‘국민 주식’ 쌀값이 무섭게 뛰고 있다. 쌀 소매가격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20㎏당 6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정부가 시세 하락을 막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쌀을 사들인 게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쌀 …
경제동맹 네트워크 구축 정부가 2021년 이후 사실상 논의가 중단됐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3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비…
정부가 미국의 관세 부과 피해를 본 국내 기업에 13조60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 자금 지원에 나선다.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무역보험 지원 규모도 역대 최대인 270조원까지 늘린다. 50% 관세가 매겨지는 철강·알루미늄과 파생상품, 구리 등의 수출기업에는 총…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로부터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도입했다. SK하이닉스는 양산용 하이 뉴메리컬어퍼처(High NA) EUV 장비(사진)를 이천 M16팹(공장)에 반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 NA EUV 장비는 현존하는 장비 중…
LG에너지솔루션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따냈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벤츠 측과 ▶미국 내 75기가와트시(GWh) 규모(2029년 7월~2037년 12월) ▶유럽 내 32GWh 규모(2028년 8월~2035년…
모빌리티 ‘로봇’ 도입 속도 테슬라, 현대자동차 등 모빌리티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조 공장에 투입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자사의 사명과 비전을 업데이트한 마스터플랜4를 공개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역할을…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 셋톱박스 제조사에 ‘갑질’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에 대한 동의의결안을 3일 최종 확정했다. 동의의결에 따라 브로드컴은 국내 셋톱박스 제조사 등 거래 상대방에게 자사의 시스템반도체만 탑재하도록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시스템반도체…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차원에서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AI 활용에 능한 인재를 뽑기 위해서다. 이번 공채엔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6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
유통가, 가치소비 열풍 서울 영등포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전시된 추석 선물세트. [사진 각사]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추석을 한 달 남짓 앞뒀지만 과일 코너에는 사전예약 안내문과 함께 다양한 선물세트가 진열돼…
한국 경제가 올해 2분기 들어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보다 0.7% 성장했다. 다만 하반기 들어 미국 관세, 노란봉투법, 6·27 대출 규제 등 ‘악재’가 적지 않아 성장세를 낙관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주원 기자 한국은행이 3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