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시장 유통 개인정보 가치는 최근 쿠팡에서 유출된 계정은 이미 다크웹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의 이커머스(온라인 쇼핑몰)에도 등장했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중국의 한 이커머스에 올라온 쿠팡 계정의 판매 가격은 23~183위안(약 5000…
충남 부여군에서 50대 여성이 자신의 차에 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24분쯤 부여군 쌍북리 한 교회 앞에서 50대 여성 A씨가 주차돼 있던 본인의 승용차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고헌중학교 김우빈 교사. 사진=울산교육청 체육 수업 중 갑자기 의식을 잃을 학생을 교사가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해낸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 북구 고헌중학교 체육관에서 조별 활동 수업 중 학생 1명이 갑자기 쓰러졌…
= 편장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지난 10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뉴스1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합격생에 대해 입학을 불허했…
7년 전 또래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유포한 남녀 4명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5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처벌법 위반(특수강간), 특수상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
경찰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해킹 사고에 대해 정식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최근까지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던 업비트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지난달 27일 사고 당…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승호대대 정세호 중사. 사진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 육군 부사관이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따르면 예하 승호대대 정세호(39) 중사는 지난달 23일 오후 …
지난 3월 26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KTX 산천 열차가 운행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7시 30분쯤 부산역을 떠나 행신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열차는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으로 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해 5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사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가…
배우 조진웅이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조진웅이 미성년자 시절 강력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조진웅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 등을 주고 통일교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5일 국민의힘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과도 접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만을 후원한 게 아니라는 취지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음주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 뉴스1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씨가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영 소망교도소에서 수김 중인 김씨는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위원회)의 성탄절 …
방송인 박나래. 사진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개그우먼 박나래가 논란 하루 만에 입장을 내고, 전 매니저들로부터 수억 원대 금전 요구를 받아왔다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앤파크는 5일 입장문을 통해 …
(좌측부터) 전문수 한양대 석박통합과정생, 오기용 한양대 교수, 정시헌 박사(한양대 2025년 박사학위 취득, 現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재직)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오기용 교수 연구팀의 ‘Physical AI 기반 송전설비 자율 점검 기술’ 관련 연구가 스마…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 등 사법 제도 개편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전국 법원장들이 5일 한자리에 모여 “법안의 위헌성으로 인해 재판 지연 등 많은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뜻을 모았다. 조희대 대법원장도 “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