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테크가 김영민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미래 성장 전략에 본격 돌입했다. 김 회장은 IT, 제조, 오디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굵직한 성과를 쌓아온 경영인으로, 이번 취임은 씨아이테크의 체질 개선과 신사업 확대를 동시에 예고하는 신호탄이다. 그…
엑스알피(XRP) 기반 네이티브 예치 보상 프로토콜 ‘도플러 파이낸스(Doppler Finance, 이하 도플러)’가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디센트(D’CENT) 운영사 ‘아이오트러스트(IoTrus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디센트 지갑을 이…
LG전자가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25에서 유럽 고객 맞춤 편의성을 갖춘 가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일체형 세탁건조기 '히트펌프 워시콤보' 모습. 연합뉴스 LG전자가 다음 달 5일(…
한국의 배임죄 처벌 형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반면, 배임·횡령죄의 무죄율은 형사사건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시행된 가운데, 배임죄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배임죄 완…
서울 시내 거리에 붙은 담보대출 안내문. 연합뉴스 우리나라 가계신용(가계빚)이 2분기 1953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구입), ‘빚투’(대출로 투자)를 통한 주택·주식 등 자산 투자가 전분기 보다 큰폭으로 늘면서 …
18일 서울 동작구 SPC미래창조원에서 진행된 푸드뱅크 식품 배송차량 전달식에서 도세호 SPC 대표이사(오른쪽 둘째)와 임직원들이 기부 차량에 빵을 싣고 있다. 사진 SPC그룹 SPC그룹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푸드뱅크)에 식품 배송용 냉동 탑차…
루이비통이 첫 상설 레스토랑 ‘르 카페 루이비통’을 오픈한다. 사진 캐치테이블 캡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매장 내에 레스토랑을 열며 식음료(F&B) 사업 확장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다음달 1일 레스토랑 ‘…
지난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의 한 채소 매대에 배추가 진열되어 있다. 뉴스1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격이 7000원을 넘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상품 평균 소매가격은 706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에어비앤비. 로이터=연합뉴스 에어비앤비가 오는 10월 16일부터 영업신고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 19일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미신고 숙소는 내년 1월 1일 이후 에어비앤비에서 예약이 차단된다. 이에 따라 숙박영업 신고가 불가능한 오피스텔 등이 퇴출당할 것으…
구글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제미나이에 이용자가 나눈 대화를 모두 기록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이용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활용해 AI가 답변해주는 ‘개인화’ 경쟁이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무슨 일이야 18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제미나이 운영 규…
미국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부터 세포라, 얼타뷰티 등 글로벌 유통망에 K-뷰티 제품이 많이 오를 만큼, K-뷰티는 더는 트렌드가 아니라 글로벌 주류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국, 유럽, 동남아 전역에서 한국 브랜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이미지를…
세계 최고기술 수소왕국의 고민 경제+ 1969년 닐 암스트롱이 탄 아폴로 11호엔 수소연료전지가 실려 있었다. 지구에서 싣고 간 수소·산소를 우주에서 연료전지에 주입해 전기와 물을 만든 것. 그 전기로 우주선 시스템을 돌리고, 물은 비행사의 식수로 썼다. ‘청정에너지…
미국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는 50% 품목관세 적용 범위를 407종 파생상품으로 확대하면서 국내 관련 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번에 추가된 제품은 기계류 및 자동차·전자기기 부품 등이다. 18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야적장에 철강 제품이 쌓여 …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조감도 올해 초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지식재산권 분쟁 종료 합의문에 한국의 원전 수출 시 1기당 8억2500만 달러(약 1조1400억원) 규모의 물품·용역 계약과 로열티를 웨스팅하우스에 향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