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을 상대로 최전방 공격수로 뛰는 손흥민. 김종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을 상대로 '캡틴' 손흥민을 최전방에 내세우는 '손톱 전술'을 가동한다. 부상 당한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빈자리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메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EPA=연합뉴스 말레이시아 항공 당국이 거액을 요구한 해커 일당에게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 매체 베르나마통신 등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공항…
일본 고등학생이 내년 봄부터 배울 사회 교과서 상당수에 예전처럼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담긴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에서 내년에 쓸 교과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정을 …
지난 2023년 11월 일본 도쿄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일본 본부 건물의 모습. AP=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살해범의 ‘모친 고액 헌금’ 발언 이후 일본에서 논란에 휩싸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에 대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위 안보 인사들이 '예멘 공습' 계획을 논의하는 메신저 앱 단체 대화방에 실수로 기자가 포함되면서 기밀이 유출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이 대화방에 기자를 잘못 초대한 마이크 월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질될 수 있다…
러시아가 미국 대표단과 휴전을 논의한 2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의 어린이병원을 폭격해 최소 17명의 어린이가 다쳤다. 이날 러시아군 미사일이 수미 주거 지역을 공격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가 미국 대표단과…
아이폰은 위탁생산하는 등 애플의 최대 협력 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에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폭탄' 위협을 피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란 해석이 나온다.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서밋 및 엑스포'에 전시된 폭스콘 …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에크렘 이마모을루 시장 구금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자 경찰이 시위대에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에서 일주일 가까이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면서 1000여명이 경찰에 체포되는 등 시위가 격화되…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해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2시간에 걸친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이튿날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릴레이 회담을 하면서 종전 협상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4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3월 24일(현지 시간 오후 3시 30분) 파키스탄 농업연구청(PARC)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라나 탄비르 후세인 파키스탄 식량안보부 장관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피아(KOPIA) 무병 씨감…
113일 만에 관람객 만난 푸바오. 중국자이언트판타보호연구센터 웨이보 캡처. 연합뉴스 중국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이상 징후로 격리된 지 약 넉 달 만인 25일 일반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이날 공식 웨이보 계정을…
콜로라도 주 의회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초상화. AP=연합뉴스 미국 콜로라도 주 의회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가 철거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초상화에 대해 "최악"이라고 혹평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생산한 철강으로 자동차를 만든다. (미국에서 생산한 자동차는)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나란히 서서 이렇게 말했다. 현대차가 이날 210억…
지난 24일(현지시간)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 각료회의에 참석했다. '트럼프는 모든 것에 대해 옳았다'라고 적힌 빨간색 모자를 쓰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샤워 캡슐에 들어가 있다. 기가진 캡처 매일 반복되는 세수와 목욕을 기계가 대신해줄 수는 없을까 50여년 전 일본에서 처음 등장했던 '샤워 기계'가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해 올해 다시 공개됐다. 요시무라 히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