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남 논산시 은진면 밭에서 농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고구마는 보통 5월~6월에 모종을 심어 8월~10월께 수확한다.
SK하이닉스의 ‘성과급 1000%’ 상한선이 폐지된다. 당장 내년에 직원 성과급이 1인당 1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이날 오전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교섭에서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행사 참석차 방중이 임박한 1일 오후 중국 베이징역에 열차들이 정차해 있다. 뉴스1 [속보] 北 "김정은, 中 전승절 행사 참석차 1일 전용열차로 출발"
이재명 정부가 첫 군 수뇌부 인사에서 육·해·공군의 현역 4성 장군(대장) 7명을 전원 교체했다. 12·3 비상 계엄 사태 당시 중심에 선 군 조직의 쇄신에 방점을 둔 인사로 풀이된다. 김주원 기자 국방부는 1일 현재 7석인 대장급 인사를 전원 바꾸는 진…
BWF 세계선수권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앞)와 김원호. 결승에서 중국을 맞아 40분 만에 완승했다. 7년 만에 김원호와 재결합한 서승재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AFP=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에 ‘복식의 봄날’이 다시 돌아왔다. 남자 복식 서승…
SSG 랜더스 9월이다. 프로야구가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시기다. 1군 엔트리가 5명 늘어나고, 우천 등으로 취소된 잔여 경기 일정이 시작된다. 가뜩이나 가을야구를 향한 경쟁이 치열한데, 복잡한 수 싸움이 불가피하게 됐다. 일단 2일부터 올 시즌 최…
한국 축구대표팀 오현규. 김경록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4)가 벨기에 KRC 헹크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다. 1일 키커 등은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와 2030년까지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앙일보 취재 결과, 오현규…
손흥민 손흥민(33)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FC와 샌디에이고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1라운드가 열린 1일(한국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 킥오프 2시간 전부터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주간(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 수십㎞ 구간…
지난달 31일 KT 위즈전에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기아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불펜은 총체적 난국이다. 다 잡은 경기를 허망한 역전패로 번번이 내주면서 순위 싸움의 동력을 잃었다. 가을야구 희망도 옅어지고 있다. KI…
2019년 5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빵 축제에 놓여있는 수제 바게트 빵. 신화=연합뉴스 프랑스의 일부 대형마트가 ‘공장형 바게트’를 초저가에 판매하면서 전통 제빵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르피가로에 따르면 새 학기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당시 사진을 백악관이 1일 사진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백악관 플리커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 공식 사진사가 촬영한…
남호주에서 9월 1일(현지시간)부터 물고기 모양의 플라스틱 간장 용기 사용을 금지했다. AP=연합뉴스 남호주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조치 중 하나로 초밥 매장에서 써 온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사용을 금지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BBC…
고물가의 영향으로 식료품·음료 등 먹거리 소비(실질 소비지출)가 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다.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와 가공식품 가격 인상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의 식료품·비주류음료 …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 심해가스전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을 올해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반면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인 ‘마스가(MASGA)’ 지원 예산은 신규로 편성하며 미국과의 관세 협상 이행에 나섰다. 산업부는 1일 이런 내용의 13조8778억원…
노후준비 커지는 관심 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이 각 사별로 시니어 브랜드를 론칭하고, 이른바 ‘시니어 머니’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60세 이상 고령층의 순자산이 약 4307조원에 이를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1일 금융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