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김 총리는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 총리, 김정관 산업통상부 …
삼성전자 내 최대 노동조합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에서 ‘탈퇴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4000명에 육박하는 조합원이 탈퇴를 신청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조합원 수는 7만1625명을 기록 중이다. 과반…
‘수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은 조선업계에서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배분하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1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HD현대중공업지부는 최근 ‘2026 단체교섭 통합요구안’을 확정하고 ‘영업이익 최소 30% 성과 분배’를 요구했다. HD현대중…
올해 23년째를 맞이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 제조업 조사 결과,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 수준은 전년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조업 28개 …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절차가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차 지급 대상자는 소득 하위 70%(건강보험료 기준)로, 3600만 명이 대상이다. 18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고 거주지역에 따라 인당 10만~25만원을 받는…
인공지능(AI) 수요를 타고 역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던 세계 증시가 고물가의 벽 앞에서 흔들리고 있다. 지난 15일 코스피는 6.12% 추락했고, 뉴욕 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물가 우려에 국채 금리가 급등한 영향이 컸다. 이…
김태승(사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5년째 동결 중인 KTX 요금과 관련해 “국민 동의를 거쳐 적정 수준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4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5년간 KTX 요금이 한 번도 오르지 않아 재무적 압박이…
고용률이 약 1년 반 만에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주요국 중 최상위권일 정도로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지만 고용시장엔 냉기가 흐른다. 인공지능(AI) 가속화와 맞물린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상치 않다. ‘고용 없는 성장’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
중소기업 부실채권 비율과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사이 대기업의 단기 여유 자금 규모는 사상 최대로 불었다. ‘K자형’ 성장 양극화의 한 단면이다. 17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집계한 지난달 중소기업의 원화 대출 고정이하여신(NPL) 비…
홈플러스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긴급운영자금 대출을 재차 요청했다. 자금이 고갈돼 현재 영업 중인 점포 유지와 임금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란 이유에서다. 홈플러스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메리츠금융이 회사 주요 자산 대부분을 담보신탁으로 확보하고 있어 자체…
두산그룹이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 인수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중공업 중심이던 기존 사업 구조를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으로 재편하며 종합 반도체 소재·장비그룹으로 체질 개선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재계와 투자은행(IB) 업…
지난달 23일 삼성전자 노조원들이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투쟁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와 정부가 17일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시사하며 삼성전자 노사 양측에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당부했다. 18일 열릴 삼성전자 …
서울 중구에 위치한 두산타워. 연합뉴스 두산그룹이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 인수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중공업 중심이던 기존 사업 구조를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으로 재편하며 종합 반도체 소재·장비그룹으로 체질 개선을 하기 위한 전략…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삼성전자 DS 부문 사장단이 지난 15일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을 방문해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왼쪽 두 번째) 등 노조 지도부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