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국내 플랫폼과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기로 했다. 해외 사업자라는 이유로 소비자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하면 국내 법으로 제재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재 영입 입당 기자회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여당이 조국혁신당에 대한 견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개혁신당도 제3지대 경쟁자인 조국혁신당의 발을 묶으려 하는 중이다. 야권 지지자가 ‘…
예상 밖의 조국혁신당 바람에 야권 지지층이 분열하고 있다. 키보드 전사들의 공방이 특히 뜨겁다. 한국갤럽의 무선전화면접 비례투표 정당 지지율 조사(5~7일)에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15%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37%),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오후 3:30류삼영 후보 지지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류삼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지지 방문해 류 후보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전민규 기자오후 2:00연금개혁 공약 발표하는 이낙연 …
사진 SNS 캡처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영화 ‘파묘’ 속 김고은의 분장을 조롱한 중국 누리꾼에게 “K콘텐츠를 몰래 훔쳐보지 말라”고 충고했다. 서경덕 교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내 관람객 800만명을 돌파하고 이제는 몽골을 시작으로…
미국 백악관 기밀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한 특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두고 ‘기억력이 나쁜 노인’으로 묘사한 수사 보고서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킨 지난달 8일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하며 특검 수사 내용을 반박하고 있다. AP=연합뉴…
13일 일본 카이로스1호기 폭발장면. NHK 화면 캡처 일본의 첫 민간기업 주도 개발 소형 로켓이 발사 직후 폭발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은 13일 오전 11시쯤 혼슈 와카야마(和歌山)현 남부 구시모토초(串本町) 로켓 발사장 ‘스…
고가도로 난간 뚫고 허공에 매달린 4.5t 트럭.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에서 고가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난간을 뚫고 허공에 매달리는 사고가 났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쯤 부산 동구 좌천동 고가도로에서 부산진역 방향으로 달리던 4.5t 트럭…
이태규 두들린 대표 인재 10명보다 핵심 인재 한 명을 더 원하는 세상. 기업의 미래를 바꿀 핵심 인재를 자사 사무실에 앉히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때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줄 채용 솔루션이 바로 그리팅이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수시채용에 적합한 솔루션인 ATS를…
충북대병원. 중앙포토 전공의 이탈로 인해 중증 환자만 받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빨리 봐주지 않는다"며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버스 안에서 음란물을 보지 못하게 하고 공공도서관에 있는 음란 도서도 폐기한다. 또 음란물을 유포한 사람은 공공기관 채용을 제한한다. 서울시의회가 마…
저소득층의 식재료 구매 패턴이 바뀌고 있다. 물가상승률이 높은 신선식품 대신 가공식품을 소비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고물가 충격을 저소득층이 많이 받으면서 소득에 따른 먹거리 불평등이 커졌다는 풀이가 나온다. 고물가에도 1분위 엥겔지수 하락 1…
서울 종로구 낙원동 을지면옥 건물 모습. 사진 인스타그램(@soju_anju_) 캡처 2022년 재개발 철거로 을지로를 떠났던 평양냉면 대표 맛집 을지면옥이 2년 만에 서울 낙원동에서 영업을 재개한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을지면옥은 서울 종…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판매 중인 사과.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청과시장. 예년 같으면 과일을 박스째 사러 온 차들이 가게 앞 도로에 줄지어 있었겠지만 이날…
조수연 국민의힘 예비후보(대전 서구갑). 사진 조수연 페이스북 국민의힘 조수연 예비후보(대전 서구갑)가 과거 일제의 식민 지배에 대해 “백성들은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면서 친일파와 매국노 이완용을 두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