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은 3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戰勝節·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대회) 열병식에서 북·중·러 3국 정상이 나란히 등장한 것에 가장 주목했다. 이날 초대한 해외 정상과 달리 홀로 인민복을 입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0년 만에…
2023년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연합뉴스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미 우주사령부 본부를 콜로라도주에서 앨라배마주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 주요 대도시 군 배치를 둘러싸고 확산되는 논란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DF-5C. 중국중앙(CC)TV 캡처 중국이 올해 전승절 열병식에서도 신무기를 선보이며 무력을 과시했다. 3일(현지시간) 중국은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핵 탑재 미…
북·중·러 정상이 3일(현지시간)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자 외신들도 이를 일제히 비중 있게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번 열병식을 ‘중국의 반(反)서방 도전장’으로 규정하며, 미국 패권에 도전해온 세 나라 정상의 동시 등장을 “역사적 장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한 열병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나란히 세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 ‘반미(反美) 음모(conspire)’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3일 김 위원장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마련된 전승절 기념 리셉션장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걸으며 입장했다. 시 주석을 중심으로 좌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북·중·러 정상이 3일(현지시간)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나란히 모습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과 관련해 “미국을 상대로 음모를 꾸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이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작됐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이날 오전 9시쯤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개막을 선언했다. 열병식은 예포 발사와 국기게양식으로 본…
3일 열린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서 북한과 중국·러시아 정상이 66년만에 한자리에 섰다.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 천안문 앞에서 시작된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시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이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작됐다.…
열병식에 도착한 푸틴, 시진핑, 김정은. 로이터=연합뉴스 김정은·시진핑·푸틴, 천안문 망루에 함께 올라 시진핑·푸틴·김정은, 내빈들과 악수하며 망루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