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트사커의 전설' 지네딘 지단(53)의 아들 루카 지단(27)이 '아버지의 나라' 프랑스가 아닌, '할아버지의 나라' 알제리 축구대표팀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입을 열었다. 알제리 국가대표에 발탁된 루카 지단(왼쪽)과 그의 아버지 지네딘 지단. AP=연합뉴스 …
일본 가고시마의 사츠마 골프장. 사진 엑스골프 ◆성수기 맞은 가고시마-구마모토 골프 여행 겨울철을 맞아 일본 남부 지방의 골프 투어가 주목받고 있다. 가고시마를 중심으로 구마모토와 미야자키 등 규슈 지역의 주요 골프장이 한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발걸음을…
3년 전 은퇴했던 리우는 빙판에 돌아와 ‘피겨 퀸’에 등극했다. AP=연합뉴스 ‘포기한 자는 결코 이기지 못한다’는 격언은 수정돼야 한다. 알리사 리우(20·사진)를 보면 그렇다. 13세에 미국 최연소 피겨 챔피언에 등극했던 리우는 2022년 베이징…
임성재. AFP=연합뉴스 LIV 골프 이적설이 불거진 임성재(27)가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최근 수원 컨트리클럽 연습장에서 만난 임성재는 “LIV 골프는 생각조차 없다.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잘라 말했다. 루머는 지난달로 거슬러 올라…
브룩스 켑카. [AFP=연합뉴스] 지난 2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34)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서 열린 스크린골프 리그 TGL 대회장에 들어섰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만든 TGL에 LIV골프의 거물 켑카가 나타나자 관중들이 …
벌떼 농구로 부임 첫 시즌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장진영 기자 ‘남탕’, ‘여탕’. 농구계에서 남녀 농구를 부르는 은어다. 남탕과 여탕처럼 단절돼 교류도 드물고 문화도 다르다. 남자 프로농구에서 우승까지 경험했고, 국가대표 감독을…
멕시코 출신 라울 히메네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에서 활약 중이다. [AP=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년 6월 19일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만날 멕시코에겐 절대 페널티킥을 허용하면 안 될 것 같다. 멕시코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34·사…
임성진(맨앞 오른쪽)이 KB손해보험 동료들과 대한항공전 승리 후 기념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 KOVO] 프로배구 남자부 3위 KB손해보험이 성탄절에 선두 대한항공을 잡고 3연승을 달렸다. KB손해보험으로서는 승리만큼 기쁜 게 이적생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26…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와 재계약한 기성용. 사진 포항 스틸러스 기성용(36)이 은퇴 대신 포항 스틸러스와 1년 재계약했다. 프로축구 포항은 25일 “기성용과 1년 재계약해 2025시즌도 함께 한다”며 “기성용은 공수 양면에서 중심축을 잡아주며 시즌 막판 풀타…
오타니, 하퍼, 저지(왼쪽부터). [AFP·AP=연합뉴스] 야구 종주국 미국이 일본에게 빼앗긴 ‘세계 정상’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대표 강타자 중 한 명인 브라이스 하퍼(33·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소속 4년차 세이프티 카일 해밀턴은 뛰어난 체격 조건에 빠른 판단, 스피드까지 겸비한 톱클래스 수비수다.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필드에 입장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프로보울(Pro Bowl·올스타전)은 …
서울마주협회에서 22일 서울 요셉의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서울마주협회 조건진 홍보위원장, 백국인 부회장, 요셉의원 고영초 원장,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윤경 모금사업팀장, 요셉의원 홍근표 신부, 변영남 마주. 사진 서울마주협회…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북중미 월드컵 본선 도전을 위해 무릎 수술을 받았다. 로이터=연합뉴스 브라질축구 간판스타 네이마르(33·산투스)가 수술대에 올랐다. 북중미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한 승부수다. 로이터 통신을 …
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23일 진천선수촌에서 브리지 게임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근준, 한선용, 추석현, 장가을. 고봉준 기자 “처음에는 룰이 복잡해서 쉽지 않았는데 몇 번 해보니까 꽤 재미있는데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자리 잡은 ‘두…
프로축구 전북 현대 새 사령탑 정정용 감독. 사진 전북 현대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제 10대 사령탑에 정정용(56) 김천 상무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전북 구단은 “2025시즌 거스 포옛 감독과 함께 팀 체질을 개선했다면, 2026시즌은 혁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