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마무리 캠프에 한창인 두산 선수들. [사진 두산 베어스] “야, 그 정도 타구는 잡아야지! 펑고 한 박스 더 칠까.” 일본 미야자키현 아이비스타디움에 차려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캠프는 시즌이 끝났다는 게 무색…
김도영 “걱정이나 위로가 아닌, 욕이라도 좋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22)이 긴 침묵을 깨고 기지개를 켰다. 그는 지난 11일 늦은 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 시즌은 내게 짧고도 길었다. …
파라과이전 후반 추가골을 넣은 뒤 이강인을 안고 기뻐하는 오현규. 14일 볼리비아전에도 출격할 둘은 홍명보 팀의 새 득점 루트다. [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5년의 마지막 국가대표 평가전(A매치) 2연전에 나선다. 14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
6년 만에 U-17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기뻐하는 대표팀 선수들.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이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12일(한국시간) 확정된 …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21·사진)이 세계 탁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WTT 파이널스 홍콩 대회의 여자 단식과 혼합 복식에 모두 출전해 두 종목 동반 메달에 도전한다. 12일(한국시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신유빈은 중국과 일본의 …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개최...옥태훈, 대상 등 5관왕 영예 (서울=연합뉴스) 옥태훈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송민규 현대자동차 부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옥태훈은 이날 …
두산 내야수 안재석이 11일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훈련에서 진행된 디펜스 데이에서 펑고를 받으며 괴로워하고 있다. 디펜스 데이는 두산이 내야진 강화를 위해 기획한 선수별 맞춤 펑고 훈련이다. 사진 두산 베어스 “야, 그 정도 타구는 잡아야지! 펑고 한 박스…
2025 삼성화재배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중국 최강자 딩하오 9단. 12일 8강전에서 중국 탄샤오 9단을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사진 한국기원 딩하오의 3연패를 누가 막을 것인가. 디펜딩 챔피언 중국 딩하오(25) 9단이 2025 삼성화재배 4…
지난달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오현규(오른쪽)가 이강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공을 돌리고 있다. 오현규는 이강인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터트렸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5년의 마지막 국가대표 평가전(A매치) 2연전에 나선다. 14일에는 대…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헤딩으로만 2골을 터트린 조규성. [연합뉴스] “몇 분이라도 꼭 뛰고 싶어요.” 1년 8개월 만에 한국축구대표팀에 돌아온 조규성(27·미트윌란)이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조규성은 12일(한국시간) 소속팀 덴마크 미트윌…
"걱정이나 위로가 아닌, 욕이라도 좋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KIA 김도영. 사진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22)이 침묵을 깨고 다시 기지개를 켰다. 그는 지난 11일 늦은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인들의 축제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서울특별시 강남구 컬쳐랜드타워 1층)에서 'KILL THAT BALL: SEOUL Freestyle Football World Champ…
지난해 파리올림픽 여자복싱 66㎏급 결승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이만 칼리프(왼쪽). [AP=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성전환 선수들의 올림픽 여성 종목 출전을 제한하기 위한 규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BBC는 11일 “IOC가 이르면 2…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왼쪽)과 테니스 유망주인 딸 이미나를 6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테니스장에서 만났다. 이미나는 한국 테니스도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아버지를 뛰어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성룡 기자 “그 대단한 로저 페…
한국 야구가 ‘거함’ 일본을 상대하러 간다. 믿을 구석은 젊어진 마운드의 ‘K-강속구’다. 체코전에서 강속구의 위력을 뽐낸 신인 투수 정우주. 뉴스1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국내 훈련을 진행했다. 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