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라문화제에서 판매된 4000원짜리 김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탐라문화제에서 불거진 ‘부실 김밥’ 논란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류 국장은 15일 오전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
가해자 신상 공개를 주도했던 '나락연구소'. 유튜브 캡처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의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가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법원은 '사적제재'가 현행법 위반이라며 공익 목적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5단독 김…
서울 종로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 뉴시스 그동안 ‘외국인 건강보험 퍼주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중국인 건강보험 재정이 뚜렷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재정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중국인 가입자들의 보험 수지가 지난해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모습. 뉴스1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6명 지난 8월 전북경찰청이 수사 중이던 피의자 2명이 사흘 간격으로 숨지면서 불거진 ‘강압 수사’ 논란에 대한 감찰 결과가 나왔다.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전북…
유튜브 법무부TV 캡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 등 격무로 앞니가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정 장관은 쑥스러운 듯 입을 가리고 "웃으면 안 되는데. (주변에서) 웃지 말라 했는데"라고도 했다. 법무부 공식 유튜브 채널엔 지난 9월 26일 정 장관…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당시 CCTV 영상. [사진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영상 캡처]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망을 정부가 복구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오전 9시 기…
대전시가 이번에는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곤약 쫀드기를 만든다. 대전 동구 꿈돌이네 라면가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현판식을 마치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쇠고기맛과 해물짬뽕…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19일 경기 양주시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 법무부=연합뉴스 법무부는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가 형사처벌을받지 않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일을 막기 위해 제도 보완에 나섰다. 강제퇴거명령 등 처분을 수사기…
임진강 최북단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서는 등 임진강 물이 불어났다. 북한 황강댐의 예고 없는 방류로 인한 것이다. 이런 행위는 올해 여름 이후 이어지고 있다. 임진강은 유역의 약 60%가 북한에 속해 있고 나머지는 남한에 속하며,…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해경이 지난 3월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나포한 중국어선. 사진 해양경찰청 가을 꽃게잡이 철(9~11월) 등이 시작되면서 서해 전역에 800여 척에 이르는 중국어선이 몰려들자 해경이 해군 등 관련 기관과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2…
김건희특검팀 수사를 받고 숨진 양평 공무원 측 박경호 변호사가 14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스1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팀이 극단적 선택을 한 양평군 공무원 정모씨의 진술이 담긴 피의자 신문조서를 열람하겠다는 변호인 요청을 거부했다. 생전 A씨는 특검팀이 …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5.10.15오전 11:00APEC 정상회의 앞두고 보문호수 경호작전 돌입 해양경찰특공대원들이 15일 APEC 2025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 보문호…
인천 한 고등학교에 사흘째 폭발물과 칼부림 설치 협박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하교 조치됐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작업에 나섰다. 15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3분쯤 서구 A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KIA 타이거즈 재임 시절 장정석(왼쪽) 전 단장과 김종국 감독. 중앙포토 광고계약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장 전 단장이 자유계약선수(FA)에게 계약금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