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호스트들의 이른바 '몰래카메라'(불법촬영) 문제가 잇따라 터지고 있지만 대책 마련보다는 공론화를 막는 데에만 급급해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에어비애비는 지난해 자사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 과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배우 조지 클루니.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에 내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위해 선거자금을 모금 했던 배우 조지 클루니가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10일(현지시간) 민주당원이기도 한 클루니는 뉴욕타임스(NYT…
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행사에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푸틴을 막을 수 있고 그렇게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요청해왔던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포대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원자력발전소 확대 방침을 담은 법안에 9일(현지시간) 서명했다. ‘전력 먹는 하마’로 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의 확충에 따른 발전 수요는 물론 주요 7개국(G7)이 합의한 ‘2035년 석탄화력발전 전면 중단’ 로드맵에 대응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 나토 창설 75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멕시코를 거쳐 수입되는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고강도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한 여행객이 살아있는 뱀 104마리를 밀수하려다가 중국 해관에 적발됐다. 사진 중국 광명망 캡처 살아있는 뱀 104마리를 밀수하려던 여행객이 중국 해관에 적발됐다고 광명망 등 중국 매체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전 황강세…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우스이오해수욕장. 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은 없는 사진. 연합뉴스 일본 혼슈 시즈오카현의 한 해수욕장에서 떠내려간 20대 중국인 여성이 이틀 만에 80㎞ 떨어진 지바현 앞바다에서 발견돼 구조됐다.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RN)의 마린 르펜 대표가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국회의사당에서 프랑스 조기 대선 2차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치러진 프랑스 조기 총선의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아들 아난트 암바니(가운데)와 약혼녀 라디카 메르찬트(왼쪽)가 3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의 저택 안틸리아에서 결혼식 전 예식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아시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무케시 암바니(67) 릴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담을 계기로 나토와의 '기밀 전용회선'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일본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는 10일 기시다 총리의 나토 정상회담 참석을 계기로 일본이 나토와 기밀 정보를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