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에서 열린 해외 인재채용 프로그램 'LG전자 북미 테크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에게 회사의 AI 전략과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사장)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8월 중요 군수공장을 시찰하면서 생산된 122mm 방사포탄을 만져보는 모습. 조선중앙TV 캡처, 연합뉴스 전시를 대비해 비축했던 구형 무기를 러시아에 공급한 북한이 재래식 무기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국가정보…
“오늘 하늘은 '세븐 클리어(seven clear)'다.”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제10전투비행단에서 한 공군 장교가 구름 한 점 없는 상공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7마일(약 11㎞) 앞까지 내다보일 정도로 시야가 좋다는 얘기였다. 조종사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비…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국회의장 후보군이 추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으로 교통 정리되는 모양새다. 후보로 등록했던 정성호 의원은 12일 “경선 후보직을 …
가수 임영웅이 소음 우려로 주변 아파트를 직접 돌며 참외를 돌렸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가수 임영웅의 훈훈한 미담이 추가됐다. 12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최근 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참외를 …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면 내일이라도 휴전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1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 휴전 협상에서 ‘인질 석방’을 강조해온 이스라엘 측의 입장을 사실상…
9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5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A씨가 경주에서 잡혀 부산 연제서에 압송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평소 갈등을 빚던 상대방 유튜버를 법원 앞에서 무참히 살해한 50대 유튜버 A씨의 …
2022년 9월 29일 서울 중구 신당역 내 여자화장실 앞에 마련된 '신당역 스토킹 사건' 피해자 추모공간에 시민들 남긴 추모 문구가 가득 붙어 있다. 뉴스1 신당역 살인 사건을 계기로 스토킹처벌법이 개정되자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가 대폭 증가했다. 반의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5.12오후 1:00해운대 백사장서 만나는 유명 미술작품...2024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 임박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김홍도의 씨름, 앤디 워홀의 메릴…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20조원 넘게 순매수했다. 이달 들어서도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원화 약세로 인한 환차손 우려에도 매수세는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글로벌 투자자(IB)들은 한국 금융당국의 ‘밸류업’ 정책 기대감과 중국 시장 부진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인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소주’를 언급한 것에 대해 야당이 “먼저 떠올려야 할 것은 술이 아니…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국회의장 후보군이 추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으로 교통 정리되는 모양새다. 후보로 등록했던 정성호 의원은 12일 “경선 후보직을 사퇴한…
1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오로라를 촬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에 도달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가 관측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파 교란 가능성에 따라 경보를 발령했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지난 3월 16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리처드 슬레이먼(왼쪽)이 이식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숨졌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른쪽 사진은 이식 당시 의료진이 상자에서 돼지 신장을 꺼내고 있는 …
지난 1월 중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파이크스빌 고교는 소셜미디어에 번진 음성 파일에 발칵 뒤집혔다. 이 파일에는 이 학교 교장 에릭 아이스워트가 흑인과 유대인을 비하하는 발언이 담겨 있었다. 학교엔 교장의 해고를 요구하는 항의 전화가 빗발쳤고, 소셜미디어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