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테더코인 거래를 미끼로 1억원을 강취한 혐의로 붙잡힌 피의자 중 1명이 피해자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인근 건물 폐쇄회로(CC)TV 화면. 이보람 기자. 최근 한 달새 서울 강남 일대 노상에서 암호화폐(코인)…
잘 쓰면 이득이라는데, 어떻게 해야 잘 쓰나 경제+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경영입니다. 사회적관계망(SNS)에 드러난 CEO의 언어적·비언어적 행위는 기업에 대한 평판, 브랜드 가치, 때로는 실적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회사 대표나 임원의 SN…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임박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이번 반감기는 과거와 상황이 달라 기대만큼 값이 많이 오르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세가 나오고 있다.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지난해 9월 55년간 사용한 전국경제인연합회 간판을 내리고 새롭게 출발했다. 한경협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열고 정문 앞 전경련 표지석을 한경협 표지석으로 교체했다. 사진은 이날 공개된 한경협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월 28일 인천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왼쪽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같은달 27일 인천 모래내시장에서 유권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민규 기자 중앙일보가 8일 여야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및 각 시ㆍ…
4·10 총선을 이틀 남긴 8일 여야는 나란히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경기·인천 11곳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인천 9곳을 돌았다. 촌각을 다투는 선거 막바지에 에너지를 수도권에 쏟는 건 걸린 의석이 많기도 하거니와 그만큼 수…
하루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여야 차기 대선·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빅샷’ 지역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1석을 넘어서 이들의 생존 여부에 따라 여야 정치 지형이 요동칠 수 있어서다. 인천 계양을 총선에서 맞붙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원희룡…
오스트리아 작가 하인츠 야니쉬. 사진 heinz-janisch.com 올해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은 오스트리아 작가 하인츠 야니쉬에게 돌아갔다. 이금이 작가는 최종후보 6인에 들어갔지만, 수상자로는 호명되지 못했다…
그룹 NCT의 중국인 멤버인 런쥔(사진 왼쪽)이 사생팬으로부터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유료 팬 소통 애플리케이션인 '버블'을 통해 공개하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룹 NCT의 중국인 멤버인 런쥔이 자신의 개인적인 연락처로 접…
지난달 17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독일 총리와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의 휴전 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후의 피난처인 라…
프랑스 파리 센강.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의 일부 수영 종목이 열리는 센강의 수질이 위험 수준이라는 한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포츠·레저를 위한 수질 모니터링 단체인 서프라이더 재단은 8일(현지시간) 센강의 수질 상태가…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에 들어서는 조너선 메이저스. AFP=연합뉴스 마블 영화 등에 출연했던 유명 배우 조너선 메이저스가 전 여자친구를 때린 혐의로 교제 중 폭력에 관한 상담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명령받았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뉴욕 …
미국 정부는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에 보조금 66억 달러(약 8조9000억원)를 포함해 총 116억 달러(약 15조7000억원)를 지원한다고 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TSMC에 반…
베트남에서 붙잡힌 대전 신협 강도 사건 피의자가 출국 30일 만인 wlsksgo 9월 21일 오전 국내로 송환돼 대전서부경찰서로 들어오고 있다.연합뉴스 3900여만 원을 훔친 뒤 베트남으로 달아났던 ‘대전 신협 강도’가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에 불복해 …
뉴스1 빌린 돈을 갚으라며 군용총기로 채무자를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춘천경찰서는 지난 5일 살인미수, 총포화약법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춘천에 위치한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