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이 8일 TK신공항 SPC 민간 공모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공항 이전 뒤 남는 땅(후적지) 개발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에 가속도가 붙었다. SPC에 참여할 민간참여자 공고에 47…
생후 3개월 아이를 새벽에 긴급 수술한 대전 건양대병원의 연희진 교수. [사진 건양대병원] 경남 창원에서 대전까지. 생후 3개월 된 여자아이가 응급 수술을 받기 위해 한밤중 250㎞를 이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이는 다행히 무사히 수술을 받고 건강…
벌써 여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변에 앉아 이른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10일)까지 낮 기온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난 뇌사 장기기증자 장희재 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7살 쌍둥이 엄마가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6일 충남대병원에서 장희재(43)씨가 폐장·간장과 좌우 신장을 뇌사 장기기증…
뉴스1 빌린 돈을 갚으라며 군용총기로 채무자를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춘천경찰서는 지난 5일 살인미수, 총포화약법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춘천에 위치한 B…
배우 송하윤. 사진 킹콩by스타쉽 배우 송하윤에게 과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제보자가 입을 열었다. 학폭 의혹에 대해 송하윤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자 이를 반박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제보자 A씨는 8일 JTBC '사건반장'에서 …
분양가 상승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 사전청약을 받은 인천 계양지구 공공분양 아파트의 총사업비가 2년여 만에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블록 공공주택 건설 사업의 총사업비를 사업계획승인 때인 2022…
불안한 중동, 경제 파장 지난해 10월 발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그동안 국내 경제에 직접 미치는 영향이 작았던 이유는 단순하다. 중동에 있지만, 둘 다 산유국이 아니라서다. 그런데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
영유아 대상 조기 사교육이 성행하면서 관련 카드 매출이 3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영유아 교육 업종과 학원 업종에서 발생한 30대 고객의 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2022년 기준 초산 연령이 33.5세로 집계…
에디터 노트.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 결과가 경제 분야를 비롯해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전 세계 거시 경제 지표를 출렁이게 할 주요 이슈가 몰려 있기도 합니다. 물가 등 우리나라에 미치는 …
일상 파고드는 로봇 두산로보틱스 로봇이 메가커피 점포에서 원두가 담긴 필터를 커피머신에 장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봇이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상용화 속도가 빨라지며 음식점 서빙뿐 아니라 호텔에서 셰프를 대신해 스테이크를 굽고 카페에서 바리…
통신사들의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고객 상담 업무 등 가능한 영역부터 AI 활용을 늘리고, 추후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8일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 기반으로 ‘챗 에이전트’ 서비스…
3월 신청건수 1만9336건 부동산 증여 신청이 늘고 있다. 공시가격이 오르기 전에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해 세금 부담을 낮추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말 정부의 공시가격 확정 공시를 앞두고 지난달 부동산 증여 신청 건수는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경…
현대자동차의 크레타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으로 인도 등 일부 시장에서만 판매 되고 있다. 크레타는 인도에서 1세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 배터리를 최초 탑…
최상목 최상목(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중 관계와 관련해 한국이 더는 중국 성장의 수혜자가 아닌 경쟁자로 바뀌고 있다며 경제 다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8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가 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