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뉴욕의 프랜시스 가브렌스키 공항에서 전용기 탑승을 위해 바이든 대통령이 질 바이든 여사와 손주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대선 후보 TV 토론 후 사퇴 압박에 시달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 완주로 가닥을 잡으면서…
핀란드 동부 작은 마을 라우타바라의 고등학교에는 매년 20명 이상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그러나 저출생의 영향으로 학생 수가 줄면서 올가을 입학하는 핀란드 학생은 12명에 그친다. 이에 마리안 코르칼라이넨 교장은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미얀마·베트남·아프리카 탄자니아 등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을 이끄는 마린 르펜 의원이 프랑스 북부 에넹-보몽에서 총선 1차 투표를 한 뒤 투표소를 떠나며 언론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 개표 결과 극우정당 국민연합(R…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AFP=연합뉴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승리한 것에 대해 ‘극우 악마화’ 시도가 힘을 잃고 있다고 분석했다. 멜로니 총리는 이날 이탈리…
2016년 집회에서 비외른 회케의 모습. AP=연합뉴스 극우 독일대안당(AfD) 유력 정치인이 나치 구호를 사용한 혐의로 두 번째 재판에서 또 유죄 판결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독일 작센안할트주 할레지방법원은 형법상 위헌조직 표시 사용 혐의로 기소된 Af…
클럽에서 처음 만난 남성과 키스했다가 '키스병'에 걸렸다는 니브 맥레이비(22). 사진 '더 선' 영상 캡처 클럽에서 처음 만난 남성과 키스한 후 '키스병'에 걸렸다는 20대 영국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니…
프랑스 극우 정당인 RN의 대표인 조르당 바르델라가 1일(현지시간) RN 당 본부에 들어서고 있다. 바르델라는 1차 총선 승리 연설을 통해 “모든 프랑스 국민을 대신하는 총리가 될 것”이라며 “프랑스와 프랑스 국민의 위대함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조 바이든 핵심 측근인 론 클레인 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바이든이 대선 레이스에 계속 남을 것은 100% 확실하다”며 “TV토론 결과가 좋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워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유권자의 민심은 싸늘하다. 미 CBS·유고브가 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난달 27일 대선 첫 TV토론회 참패 여파가 거세다. 선거캠프를 비롯한 민주당 안팎에서 책임론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최측근에게 둘러싸여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CNN 주최 대선 TV토론을 마친 뒤 아내 질 바이든의 손을 잡고 걸어 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열린 첫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
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 로이터=연합뉴스 교황청이 전 세계에서 약 3000만명의 순례객이 바티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가톨릭 희년을 앞두고 복장 규정을 강화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가톨릭 매체 크럭스에 따르면 교황청은 지난달 29일 “직장의 품…
2021년 1월 6일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서 열린 집회에서 미 의회의 2020년 미국 대선 결과 인준에 이의를 제기하며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에 대한 면책 특권 적용 여부 판단을 하급심 법원에 넘겼다. 대법원은 1일(현지시간) 대통령의 재임 중 공식적 행위에…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조세무역위원회 주관의 '미 어린이 보호 및 복지 강화'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는 패리스 힐튼. AFP=연합뉴스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 그룹 상속자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패리스 힐튼(43)이 10대 시절 기숙학교에서 겪은 신체적·정…
프랑스 조기총선 1차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정당인 국민연합(RN)이 압승을 거두면서, 올해 29세인 조르당 바르델라 RN 대표의 총리 등극 가능성이 커졌다. 바르델라가 실제 총리에 임명되면 프랑스 역사상 최초의 20대 총리이자 최연소 총리가 된다. 바르델라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