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네이버가 컬리와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출시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컬리의 손을 잡고 신선식품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무슨 일이야 4일 네이버와 컬리는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
b.애쓰지 저 회사는 정의로울까 과거 기업의 평가 기준은 숫자였습니다. 요즘은 환경(Environmental)에 대한 책임, 사회(Social)적 영향,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등 이른바 ‘ESG 관점’에서 기업을 판단합니다. 비크닉은 성장과 생존을 위해…
비트코인. AFP=연합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정책 개편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SEC는 향후 수개월 내에 디지털 자산의 발행 및 판매와 관련된 규칙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디지털 자…
정부와 여당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 나뉘어 있는 국내 금융 정책·감독 기능을 4개 기관(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소비자원)으로 쪼개기로 했다. 또 금감원과 금소원은 공공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금융 정책과 감독 기능을 분리하고, 소비자 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캐비닛룸에서 각료회의 중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상호관세 소송에서 지면 한국·일본 등과 체결한 무역합의가 무효화(unwind)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베를린 IFA 오늘 개막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5’가 5~9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에서 열린다. 국내 대표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나란히 ‘AI홈’을 이번 전시의 키워드로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의 ‘AI 홈 리빙’ 존을 모…
글로벌 채권시장 불안감 최근 미국·영국·일본 등 주요국 장기 국채의 금리가 최고치로 치솟으며 글로벌 시장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국채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는 주요국 정부의 이자 부담을 가중시킨다.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
최근 4년 사이 주택청약통장을 해지한 가입자가 서울에서만 220만 명에 달했다. 청약통장을 유지해도 서울에선 아파트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기준 서울 지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596만 명으로, 가장 많았던 2021년 말 816…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경직적인 전력시장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국책연구기관이 제안했다. 윤여창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4일 이런 내용의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한 전력도매시장 구조 개선 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라고 했던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전날까지 마감기한이었던 통신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 권고 결과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SKT 관계자는 …
‘2025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려 구직을 희망하는 해군 장병과 시민들이 해군 부스에서 상담을 위해 길게 줄서서 대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 관련 기업 및 단체 100여 곳이 참가, 현장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
기간산업 우려되는 파열음 자동차·철강·조선업계의 사업재편 움직임에 곳곳에서 노사 갈등이 불붙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회사의 경영상 조치이지만, 일자리 감소를 우려한 노조가 격렬하게 반대하면서다.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노조 발언권이 커지면서 기…
KG모빌리티의 ‘2025 기술직 트레이드 일정’이 정리된 도표.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 올라있다. [사진 독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퇴직 희망자 자녀를 특별채용해달라고 회사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고용 세습’을…
SK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진 SK온] SK온이 미국에서 첫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지에서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