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배경으로 사진 찍는 관광객들. EPA=연합뉴스 일본 대표 관광지인 후지산을 찾는 관광객이 내야하는 통행료가 내달 1일부터 3000엔으로 오른다. 3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야마나시현은 7월 1일부터 관광객 1인당 2000엔을 추가 징수한다고 밝혔다.…
사진 밸모럴성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영국 왕실이 여름 별장이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곳인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을 170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다음 달 1일부터 밸모럴성 내부를 방문객들에게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CNN 주최 대선 TV토론을 마친 뒤 아내 질 바이든의 손을 잡고 걸어 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최근 열린 미국 대선 후보 간 첫 TV 토론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혹평이…
미국에서 경찰이 모형 권총을 든 13세 미얀마 난민 소년을 제압하려다 총을 쏴 사망하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마이클 갈리메 미국 뉴욕주 유티카 시장(회색 양복)이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전날 경찰관 총격에 사망한 13세 미얀마 난민 소년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
북한 학생소년들이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야영을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월 1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과 밀착하고 있는 러시아가 다음 달 어린이들을 북한으로 보내 여름방학을 보내게 할 계획이다. 29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
다음 달 5일 이란 대선 결선투표에 진출한 개혁파 마수드 페제시키안(70) 후보(오른쪽)와 강경 보수파 사이드 잘릴리(59) 후보(왼쪽). AFP=연합뉴스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에브라힘 라이시 전 대통령의 후임을 선출하는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개혁파 후보가 …
미국에서 급기야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할 '대체 후보군'까지 떠오르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완패한 뒤 '바이든 교체' 요구가 공공연히 제기되면서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역사상 처음으로 극우 정치 집단의 총선 승리가 예측되는 프랑스 조기총선 결과에 유럽은 물론 미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제로 극우가 프랑스 의회 권력을 차지하고 정부 운영권을 거머쥔 총리까지 배출할 경우, 유럽 전역에 극우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반(反) 러시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셔츠 단추 2개를 푼 차림으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TV 토론에서 보인 모습은 그(조 바이든)와 민주당에게 ‘정치적 수소폭탄’이다. 대선 하차는 불가피하다.”(밥 우드워…
코인원 창립자인 루자 이그나토바의 지명수배전단. 미국 연방수사국(FBI) '암호화폐의 여왕'(Crypto Queen)으로 알려진 독일 국적의 다단계 암호화폐 사기범에게 약 70억원에 달하는 현상금이 걸렸다. 미국연방수사국(FBI)이 쫓고 있는 여성 범죄자…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니가타(新潟)현 사도(佐渡) 광산에 조선인 노동자 위령 시설을 설치하라는 한국 정부의 요구가 있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AFP=연합뉴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3)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자신이 사망한 후에는 재산 거의 전부를 세 자녀가 공동 관리하는 공익 신탁에 넘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 일간 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신화망 캡처 중국공산당 당원 수가 '1억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30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는 당 창건 기념일을 하루 앞둔 이날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당원 숫자가 9918만5000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