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박단 대한전공의협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의사협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했던 모습. 연합뉴스 “박단이 혼자 오든, 전공의 몇 명이 오든 상관없다. 조건 없이 만나 듣기만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
최근 유엔 안보리에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이 사라지게 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러시아에 감사를 표했다"고 러시아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고유한 권한을 남용한 러시아의 선택이 결국 북한에 주는 '선물'이었다는 점을 버…
오전 11:00도봉구 찾아 김재섭, 김선동 후보 지지 호소하는 한동훈 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쌍문역 앞에서 22대 총선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와 도봉을 김선동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한동훈 국민의힘 총…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연합뉴스 남자 쇼트트랙 세계 최강자 박지원(28·서울시청)이 대표 선발전에 나선다. 앞으로의 선수 인생이 걸린 중요한 일전이다. 박지원은 5일부터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미국과 중국이 첨단기술·무역 이슈를 두고 맞서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방문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보조금을 주고 있어 미국 등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3일(현지시간) 방중에 앞서 기자들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뿐 아니라 국내 정·재계 화두 중 하나는 올 11월 선거 결과다. 백악관 주인이 바뀔 것인가 아닌가를 두고 기업들 역시 명운이 바뀔 수 없어서다. 선거(11월 5일)가 약 215일 앞으로…
2일 영국 런던의 홈리스. EPA=연합뉴스 사람에게 나는 냄새가 처벌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영국에서 악취를 풍기는 것만으로 노숙인을 경찰에 체포할 수 있는 법안이 추진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김건희 여사의 논문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다룬 한 방송 프로그램. 화면은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MBC PD수첩 유튜브 캡쳐] “파주경찰서에서 나왔습니다. 이사 가신 분 집 주소를 알 수 없을까요” 지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의 논문…
중학생 딸의 얼굴에 다른 여성의 나체를 합성한 음란물을 유포한 범인이 같은 학교 남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JTBC 캡처 중학생 딸의 얼굴에 다른 여성의 나체를 합성한 음란물을 유포한 범인이 같은 학교 남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하…
경기남부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등 혐의로 러시아 출신 불법체류자 2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압수물을 비치하는 국제범죄수사계 수사관들. 해시시는 1g에 15만원으로 30~40회 나눠 흡연할 수 있으며 나른해지고 행복을 느끼는 효과가 …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휘말린 배우 송하윤 관련 논란이 연일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여배우 J씨에 대한 학폭 폭로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지난 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 LG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세무당국을 상대로 상속세 일부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4일 오전 구 회장 등이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세 부과 처분…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개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보고서'에 담긴 1942년 5월 29일 선감학원 개원일 당시 아동들이 도착하는 모습. 일제강점기인 1942년 안산 선감도에서 소년 감화 목적으로 설립된 선감학원은 해방 이후 경기도가 그대로 인수해 1982년까지 국가 정…
울산경찰청 차봉근 경정 울산 경찰관들이 달린 만큼 돈을 모아 순직 경찰 자녀에게 기부하는 '1보의 기적' 캠페인에 나섰다. 울산경찰청은 4일 "경찰관이 달리기 동호회 '폴리너즈'를 만들어 지난달 25일부터 런도네이션(running, donation)을 …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왼쪽)과 구광모 현 LG그룹 회장. 사진 LG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상속세 일부를 감액해달라며 과세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 1심에서 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4일 구 회장이 모친 김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