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성남분당갑 후보가 지난 26일 경기 성남시의회에서 의대 증원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연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정부가 기존 방침을 고…
‘이재명 사당화(私黨化)’를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세종갑)가 민주당과의 거리를 좁혀가는 모습이다. ‘갭투기’ 의혹으로 이영선 민주당 후보의 공천이 취소되자, 민주당 지지층 표심 공략에 나선 것이다. 김종민 후보가 후보등록하는 모습. 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과 관련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이 27일 의대 정원 규모 조정 가능성을 일축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난 20…
2024.03.27오전 11:00충주 무학시장 방문해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충북 충주시 무학시장을 방문해 김경욱 후보 등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뉴시스뉴시스2024.03.27오전 10:50선거대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세운 소셜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이 우회상장을 통해 뉴욕증시에 데뷔한 첫날 주가가 16% 넘게 뛰었다. 이 덕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산이 6조원 이상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26일(현지시간) 트루스 소셜…
“65세를 적정 은퇴 연령으로 여기는 건 좀 이상하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71)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 주주 서한에서 미국 은퇴자들의 노후를 걱정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오스만 제국에서…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퍼프대디(션 디디 콤스‧54). AFP=연합뉴스 '미국 힙합계의 거물'이라 불리는 퍼프대디가 남성 성추행, 여성 성폭행, 성매매 등 수년 간 성적 학대를 저질러 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
일론 머스크. 로이터=연합뉴스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고객들에게 자율주행 장치인 FSD를 한 달간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도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26일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과 방문객이 병원 내부를 이동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속보] 정부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보건의료 분야 전폭 지원”
사진 JTBC ‘사건반장’ 영상 캡처 지하철에 무임승차하려던 여성이 자신을 제지하는 역무원의 눈을 찌르고 쌍방폭행을 주장했다. 26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월 50대 남성 역무원 A씨가 겪은 일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업무를 보던 중 밖에서 억지…
황수연 기자 황수연(사진) 중앙일보 복지팀 기자가 의료계에 대한 이해증진에 기여한 언론인에 수여하는 ‘사랑의 금십자상’ 제55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제약기업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1969년 공동 제정했다. …
당도와 산도 적절해 “상품성 높아” 제주 신품종 감귤 맛나봉. 사진 제주도 농업기술원 신품종 제주 감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들 신품종은 기존 일본산 품종과 비교해도 당도와 향이 더 좋다고 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농기원)은 27일 국산 품종…
장해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며 보험사를 속여 1억8000만원을 받아낸 일가족 3명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김선용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A씨(54)와 딸 B씨(30), 아들 C씨(26)에…
울산지법. 연합뉴스 한국어 교육을 빌미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접근해 성관계한 뒤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까지 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국적 40대 남성 A씨는 2022년 11월 한…
방탄소년단(BTS)과 일하게 해주겠다며 팬을 속여 수억원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