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에 참여하는 방정아의 회화. [사진 부산·광주비엔날레] 올 가을 부산과 광주가 ‘예술’로 물든다. 부산비엔날레가 오는 8월 17일 개막해 65일간 이어지고, 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86일간 열린다. 부산과 광주 두 도시에서 동시에 대규모 …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세운 소셜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이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 상장됐다. 트럼프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 60%의 평가가치가 30억 달러(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트럼프가 세계 500대 부자 대열에…
2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상공에 구호물품을 실은 낙하산이 투하되고 있다. 영국 공군 수송기는 이날 가자지구에 물·쌀·식용유 등 4t 이상의 구호물품을 투하했다. [AF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의 충돌로 붕괴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만의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 사고로 다리를 달리던 차량들이 물속에 추락하며, 물속에 빠진 실종자들을 수색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AP=연합뉴스] 26일…
오누키 도모코 한국 언론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온 중앙일보·JTBC가 또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일본 종합일간지에서 24년간 일본 국내 정치와 외교, 한·일 관계, 북한 문제를 심층 취재해 온 오누키 도모코(大貫智子) 기자가 도쿄특파원으로 합류합니다. …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후반전 골을 넣은 손흥민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
부산 영도 등대를 배경하고 선 3대와 4대 등대지기 김대현(오른쪽)·성언 부자. [사진 김대현]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등대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랫말이다. 등대는 언제라도 만나고 싶은 그리움의 대상이다.…
총량제 규제를 풀어 서울 강북권 상업지역 면적을 강남 수준으로 확대한다. 강북권 대규모 노는 땅에는 사업 시행자가 개발 용도·규모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균형발전 화이트 사이트제’를 도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강북권 대…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률이 증가하고 있다. 5년 미만 조기 퇴직자가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만3321명으로 두 배 이상 크게 늘었다. 이에 정부가 공무원 업무 여건 개선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 업무집중…
에디터 노트. “청와대를 끌어오겠다.” “삼성전자를 유치하겠다.” “대만 TSMC를 불러들이겠다.” 선거를 앞두자 나타나는 구호들입니다. 정치적 용어로는 공약이라고 합니다. 총선을 앞두고 이런 공약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에, 우리 동네에 KTX…
EU, 기술주권 챙기기 유럽연합(EU)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독과점 횡포에 대한 공식 조사에 나선다. 빅테크를 대상으로 한 여러 건의 반독점법 위반 소송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유럽에서도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했다. 25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
유독 뛰는 서울 전셋값, 왜 오는 7월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 30대 직장인 한모씨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전셋값에 걱정이 앞선다. 그는 “1·2월에 거래된 가격을 보고 부동산에 물어보면 호가가 한 달새 2000만~3000만원씩 올라 있다”며 “학군지나 역세권 …
스마트폰에서 더 싼 이자를 찾아 한 번에 대출을 갈아타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가 확대된다. 다음 달 아파트 잔금 대출이 추가되고, 9월엔 시세가 확인되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 담보로 빌린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갈아탈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김소영 …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26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오른쪽) 및 참석자들이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온실가스 감축…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오른쪽)가 2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중장기 전략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26일 “인접합 산업군에서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다”라며 인수합병(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