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관악구 난우중에서 열린 ‘헌법 및 민주시민교육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사진 교육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일 “헌법이 규정하는 가치를 지키는 일은 우리 사회의 내일을 지키는 일”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 여론조사를 의뢰한 뒤 비용을 대납시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년 6·3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서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오 시장의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사진 EMK 뮤지컬컴퍼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미등록 상태로 연예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7일 옥주현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출입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뉴스1 금융감독원은 삼성생명의 유배당보험 계약자 몫을 예외적으로 회계 처리(일탈 회계)하는 걸 중단하기로 했다. 당국의 회계 기준…
서울 시내의 주차장에 쿠팡 배송트럭이 주차돼 있다. 뉴스1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의 후속 대처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해외 직구를 위한 개인통관고유부호(통관번호), 공동 현관 비밀번호 등 주문정보 유출 여부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서다. 글…
시중에 풀린 돈이 사상 최대 규모로 쌓이며 확장재정을 펼치고 있는 정부의 고민을 키우고 있다. 급증한 시중 유동성이 한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이 된 부동산 가격 상승과 원화 가치 하락세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타워 버텍스홀에서 열린 'GPU 워킹그룹을 발족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앞줄 왼쪽부터 유경상 SK텔레콤 AI CIC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류제명 제2차관,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과 상법 1·2차 개정 등 굵직한 규제가 잇따르자 기업들의 발걸음이 로펌으로 향하고 있다. 입법 속도는 붙었지만 해석은 여전히 추상적이고 모호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로펌 특수가 현실화됐다는 진단이 나온다. 챗GP…
전·현직 직원 등 기업 내부자를 통한 해킹,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쿠팡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로 퇴사 직원이 지목되면서다. 1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모습. 연합뉴스 무슨 일이야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국내 이커머스 1위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대형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30일 쿠팡 이용자가 받은 개인정보 유출 안내 문자. 김현동 기자 2025.11.30 1일 금융당국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보이스피싱ㆍ스미싱 소비자 경보(주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이 역대 최대 규모의 관련 과징금 부과 위기에 놓였다. 1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유출 사태로 쿠팡이 과징금 처분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사안의 중대성과 쿠팡의 매출 규모(지난해 기준 41조원)을 고려하면 과징금…
경기 의왕에 위치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의 모습. 지원업무와 자동차 부품 연구개발이 이뤄진다. 사진 현대위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이 ‘경력 재설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사내에 공지하며 희망퇴직 접수에 나섰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출입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잇따르는 금융보안 사고와 관련해 “국내 기업의 보안 투자 수준이 형편없다”고 비판했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다. 중앙포토 그랜저 220만원, 아이오닉9 630만원, 그랑콜레오스 540만원…. 1일부터 시작된 국내 완성차 업계의 할인 프로그램 내용이다. 올해 12월 31일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종료를 앞두고 막판 수요를 끌어…
로웨이런(羅唯仁·Lo Wei-Jen) 전 TSMC 수석 부사장. 사진 과기신보(科技新報) 75세 전직 TSMC 고위 임원의 돌발 행보에 대만이 발칵 뒤집혔다. 주인공은 TSMC 연구개발(R&D)의 ‘전설’로 불리는 로웨이런(羅唯仁·Lo Wei-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