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5월 개원한 제헌국회. 제헌의원 209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거 사진을 최근 정밀 재촬영한 후 고해상도로 복원했다.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제공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유족회(회장 윤인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시대의 얼굴들-제헌국회의…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개장 후 시황이 나오고 있다. 뉴스1 달러 대비 원화값이 1480원 선을 위협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국내 7개 대기업 관계자를 불러 환율 대응 긴급 간담회를 연다. 18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운데)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환빠(환단고기 추종자)’ 발언과 관련해 “중국의 동북공정 못지않은 이재명식 역사공정”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18일 야권의 통일교 특검 주장에 대해 "지금 특검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지난 17일 오후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지금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와 정부 업무보고 등을 생중계하는 것에 대해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생방송에 나와 "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시끄럽다"·"개똥같은 소리"라는 거친 말로 서로를 공격했다. 호칭도 없이 이름만 부르며 날을 세웠다. 한 전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 조 대표를 향…
사진 국회방송 유튜브 캡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새로 임명된 해롤드 로저스 임시 대표가 국회 청문회에서 내놓은 개인정보 관련 답변을 두고 질타가 나왔다.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로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19년 만에 최고치로 문재인 정부 시절보다 더 올랐다”며 ‘토…
김종혁(왼쪽), 이호선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2년’ 중징계 권고를 놓고 17일 국민의힘에 후폭풍이 몰아쳤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위원장 이호선)가 전날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당 윤리위원회에…
소셜섹터에 부는 '한류' 글로벌 소셜섹터에 ‘한국 사회적가치 측정·보상 모델’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그룹과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이 개발한 ‘사회성과인센티브(SPC)’가 국내를 넘어 일본과 중국에서 사회문제 해결 도구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다. SPC…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5일 애틀랜타 호크스와 경기에서 골밑슛을 하고 있다. 두 명의 수비수가 가로막았지만 가드처럼 날렵한 2m11㎝의 거구 요키치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요키치는 정규리그 MVP를 3차례 수상했다. [AP=연합뉴스] 덴버 너기…
프로야구에 일본인 투수가 대거 몰려온다. KBO리그는 내년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각 구단이 포지션 제한 없이 아시아리그 소속 아시아 국적 선수를 한 명씩 영입할 수 있는 제도다. 기존 외국인 선수 3명과 별개로 뽑을 수 있고, 1군 엔트리는 …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와 투수 양현종의 잔류 계약 이후 13일째 감감무소식이다. 올해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는 총 21명. 그 가운데 12명이 계약을 마쳤다. 미계약자는 김범수·손아섭(이상 한화 이글…
김학민·김은지 PD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는 흑·백 계급 간의 ‘요리 서바이벌’이라는 본질을 우위에 두고 연출했다. [사진 넷플릭스] 누가 합격일까. 안성재 심사위원의 알 수 없는 멘트와 표정에 시청자도 덩달아 긴장했다. 그 절묘한 타이밍에 검은 화면을…
밀라노의 오페라 극장인 라 스칼라가 제작한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중 ‘라인의 황금’. 라 스칼라는 데이비드 맥비커 연출의 4부작 전체를 내년 3월 두 차례 무대에 올려 전막 초연 150주년을 기념한다. [사진 라 스칼라 극장] 반지의 해가 온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