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부리그로 강등된 대구FC 선수단.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2(2부) 강등을 피하기 위한 사투 끝에 대구FC가 떨어졌고, 제주SK는 일단 생존했다. 대구는 30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2025 K리그1(1부) 최종 38라운드…
임영웅은 21~23일, 28~30일 총 6회차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공연을 열였다. 사진 물고기뮤직 “여러분들을 보면서 ‘이 일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구나’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다. 가수가 천직이다. 이 순간이 여러분 기억 속에 …
“아시는 노래면 따라 부르셔도 되지만, 아마 못 따라하실 거에요.” 29일과 30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라포엠 심포니 인 러브'. 라포엠 멤버 유채훈과 최성훈, 소프라노 박소영, 라포렘 정민성(왼쪽부터)이 관객에게 공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폭우로 도로가 침수된 가운데 한 남성이 중앙분리대 위에 앉아 있다. 29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 카두웰라에서 사이클론 ‘디트와’가 몰고 온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23명으로 늘고, 130명이 실종된 가운데 스리랑카 정부가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
18일 류진쑹(가운데) 아주국장과 가나이 마사아키(왼쪽)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중국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협의를 마치고 심각한 표정을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일 관계가 다시 경색되는 가운데, 최근 일본 외교 당국자를 맞이할 때 ‘주머니…
30일 홍콩 타이포 대화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꽃다발과 글들이 쌓여있다. 홍콩=이도성 특파원 중국 정부가 29일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정부의 책임 규명을 요구한 남성을 반역 혐의로 체포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홍…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웡 푹 코트'에 대나무 비계는 형체를 유지했다. EPA=연합뉴스 홍콩 화재 참사에서 불이 번진 원인으로 지목된 '대나무 비계'를 두고 홍콩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중국 영향력 아래에 있는 홍콩 당국이 안전관리 업무를 못한 것에 …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사르수엘라 궁전에서 회담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과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실 비서실장. AF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니콜라스 마두로(왼쪽)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영공을 “폐쇄된 것으로 간주하라”고 선포하면서 카리브해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식민주의적 위협”이라…
30일 서울지하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지하철 출퇴근길 지연이 예상된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임금ㆍ단체협약 협상 결렬에 따른 대응으로 ‘준법운행’에 들어가면서다.…
30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였다. 뉴스1 초미세먼지로 인한 심장질환 초과사망자가 5년간 2800여명에 달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먼지 때문에 통상적인 수준보다 2800여명이 더 숨졌다는 의미다. 홍윤철 서울대 공공…
울산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울산 HD 수비수 정승현(31)이 신태용 전 울산 감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정승현은 30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제주SK와 경기를 마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영…
30일 공개 사과하는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우상조 기자 박대준 쿠팡 대표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피해를 보신 고객들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대표는 피해 보상에 대해선 "피해 범위와 유출 내용을 …
왼쪽부터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명석 신안대우병원장, 위상양 전 장수군보건의료원장, 전진동 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 사진 대우재단 “감기 환자를 보는 것보다 전공에 맞는 응급 환자라면 자신 있습니다. 섬에서 그런 환자가 발생한다면 제가 지…
지난 28일 서해선 김포공항역에 내린 승객들이 환승 통로를 향해 몰려들고 있다. 전율 기자 “더 못 타요, 초과! 초과!” 지난 28일 오전 8시 6분쯤, 대곡행 열차가 서해선 시흥시청역에 도착하자 플랫폼을 가득 채웠던 승객들이 열차 안으로 몰려들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