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고(故) 로절린 여사. AP=연합뉴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장수 기록을 쓰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99)의 100번째 생일이 23일(현지시간) 기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24일 라이칭더(오른쪽 두번째) 대만 총통이 테렌스 드류(가운데) 세인트키츠 네비스 총리를 에스코트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취임 1달을 넘긴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24일 여소야대 상황인 입법원(의회)의 권한 확대 시도에 맞서 헌법재판을 정식…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괴한들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총기 테러로 최소 19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6월23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에서 일어난 테러로 최소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러시아 FSB 요원들이 다게스탄에서 반테러 작전을 수행…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마부니 평화기념공원에서 개최된 '위령의 날' 행사에 참석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교도=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지지율이 또 떨어졌다. 여론을 악화시킨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 재발 방지책으로 정치자…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괴한들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총기 테러로 최소 17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6월23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에서 일어난 테러로 최소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러시아 FSB 요원들이 다게스탄에서 반테러 작전을 수행…
극심한 폭염 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정기 성지순례(하지)에서 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1300명을 넘었다는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의 공식 집계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식품 물가 상승 현상인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마저 중동 일대를 덮치고 있다. 히트…
미국 백만장자 10명 중 6명이 초고액 자산가에 대한 증세를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퍼리치 증세'를 통해 불평등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는 취지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유고브는 최근 주택을 제외한 자산 100만 달러(약…
중국 광저우(廣州)의 한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일하는 미셸 장(24)은 주말마다 복권 사는 게 낙이었다. 20위안(약 3800원)짜리 소액 복권인 과과러(刮刮樂·긁으면 행복하다는 뜻)를 샀다가 당첨돼 500위안(약 9만5000원)을 번 적도 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선 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8일 텔아비브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현지매체인 채널14에 출연해 헤즈볼라와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조건을 정한 핵교리의 수정 가능성을 재차 시사했다.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불만을 품고 핵위협의 수위를 올리는 양상이다.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국방위원장은 23일(현지…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철인3종대회. 철인3종 대회 중 수영 종목이 센강에서 열렸다. 멀리 배경으로 에펠탑이 보인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일부 수영 종목이 센강에서 열린다. AFP=연합뉴스 파리 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파리 시민들이 23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