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범정부 합동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에서 직원들이 신고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지난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평균 1700만원을 뜯긴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의 모습. 한 건물엔 1층 사격장, 2층 방탈출 카페, 3층 보드게임 카페가 자리 잡고 있었다. 최선을 기자 #1.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가자 먹을거리와 놀거리, 살거리가 가득한 골목이 펼쳐…
2024년 3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확대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조사 착수를 준비하기 …
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병동에 소파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의사 직군 소득이 8년 새 5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변호사 등 법조 직군은 39%, 약사 직군은 28% 수준으로 오르는 데 그쳤다. 글로벌 기준으로도 높은 상승률을 보이…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 유튜브 캡처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이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양갱 과자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7일 MZ(밀레니얼+Z)세대가 주력 소비자인 패션 플랫폼 에이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인 김봉진 전 의장. 중앙포토, 뉴믹스커피 인스타그램 캡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인 김봉진 전 의장이 커피 사업에 도전한다. 지난해 9월 신규 법인 그란데클립(grandeclip) 설립을 알린 지 6개…
머니랩 ‘당신의 돈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연구하는 머니랩은 깊이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콘텐트를 지향합니다. 당신의 돈을 불리고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부의 흐름을 읽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자산별 재테크는 물론 상속·증여에 대한 고민,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
2024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야마모토 리켄의 작품, 경기 성남시 판교 주택단지(2010). [사진 남궁선ㆍ프리츠커상] ‘OOO’이 설계한 판교 주택단지(월든힐스 2단지)는 초기 미분양을 맞았다. 강남 세곡동 아파트(보금자리 3단지)는 현관문을 투명 유리로…
‘실탄만 수천억’ 손태장 회장 벤처투자 신전략 경제+ “세계로 가자.” 손태장(52·일본명 손 다이조) 미슬토 회장의 말이다. 그에겐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다. 손정의(67) 소프트뱅크 회장의 막내동생이란 꼬리표다. 손태장 회장이 초등학생 시절, 15세 많은…
제롬 파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물가상승률 둔화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덧붙이면서 신중론을 재확인했다. 시장에서는 Fed가 6~7월쯤 첫 인하를 단행…
EU 디지털시장법 시행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이 7일부터 시행된다. DMA는 구글·애플 등 초대형 IT기업을 사전에 지정하고, 이들에게 갑질 금지 등 각종 의무를 부과하는 법안이다.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일본의 ‘빅테크’ 기업 압박도 수위를 높…
에디터 노트. 지난달 가계부를 뒤져보니 사과를 총 5번 샀습니다. 가장 비싼 사과는 지난달 24일 대형마트에서 4개에 2만2990원에 산 것이었습니다. 한 개에 5747원꼴입니다. 설 직전인 지난 9일에는 정부 지원 30% 할인을 받아 4개에 1만9900…
한국 밥상물가 뜀박질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모(35)씨는 최근 두 달째 애호박을 ‘끊었다’. 평소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장바구니에 담던 필수 식재료였는데, 애호박 값이 무섭게 치솟은 탓이다. 김씨는 “지난해 1000원대에 샀던 걸 생각하면 2000원대 초반이 …
559가구 모집에 42명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분양에 나선 울산 남구 신정동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성적표다. 1군 건설사가 최신식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신축 아파트를 내놓았는데도 공급 물량의 92%가량이 미달됐다.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LLM 4개 ‘표절’ 분석 주요 인공지능(AI) 모델 중 저작권을 가장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대규모언어모델(LLM) GPT-4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AI 모델 평가 스타트업인 미국 패트로너스AI는 6일(현지시간) 자체 솔루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