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기자 인천의 한 약수터에서 초등학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

29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실태 분석 발표' 기자회견 중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 경실련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 7곳은 환자 사망비가 낮고 진료비가 저렴한 반면, 고대안암병원 등 3곳은 사망비가 …

김지윤 기자 지인을 깨진 소주병으로 찔러 살인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한덕수 전 총리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법원이 30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방조 혐의 첫 재판 중계를 허용했다. 하급심 공판기일이 중계되는 건 지난 26일 윤석열…

29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불이 붙었던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전소된 96개 시스템, 대구 이전 구축까지 4주 예상" 정부 "무자격 업…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참석자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9월 26일(금) 12시 대구한의대학교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과 '디지털교육 및 데이터 기반 고등교육 혁신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삼영화마을기념관 앞에 있는 영화 씨받이와 변강쇠 포스터가 새겨진 상징석. 김윤호 기자 울산 도심에서 차로 한 시간을 달려야 닿는 울주군 삼동면 보삼마을. 마을 입구에 있는 이색적인 2층 건물이 방문객을 맞는다. 외벽에는 '보삼영화마을기념관(280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승강기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이번 회의는 각국 정상은 물론 경제인단, 행사 지원 인력, 내‧외신 기자 …

29일 오전 9시쯤, 서울 동대문구 한 주민센터 앞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민원처리 서비스 이용이 일부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전율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주요 전산망 일부가 마비된 뒤 첫 업무가 시작된 29일 주민센…

한국동서발전,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사업 초과성과 달성공유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에너지 절감. 함께 누리는 성과,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초과성과 달성 공유’ 행사를 9월 한 달간 대진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서울대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지난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이 귀성길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3218만명이 귀성·귀경 및 여행을 위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일부터 12…

국가인권위원회. 연합뉴스 대학 교수가 성적 이의제기를 한 학생의 시험 점수 등을 수강생들에게 무단 공개한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한 대학 총장에게 성적 처리 과정에서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

29일 오전 9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한 우체국. 50대 초반의 여성이 택배 창구에서 언성을 높이고 직원에게 항의했다. 외국으로 보내려는 택배 접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시스템이) 정상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됐다.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처리가…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대장암 투병 소식을 알린 강희선 성우. 사진 tvN 캡처 1996년부터 29년간 서울 지하철 안내방송을 전담한 강희선 성우가 암 투병을 하게 되면서 인공지능(AI)이 업무를 대신하게 됐다. 29일 서울…

청년 승객이 목적지를 '마포대교'로 잘못 찍는 바람에 걱정한 택시기사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행선지가 마포대교인 청년 승객을 태운 택시기사의 오해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포대교 가는 손님과 생각이 많아진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