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HK 뉴스 캡처 일본에서 발암성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이 정수장과 하천에서 잇따라 검출된 가운데, PFAS에 오염된 수돗물을 사용한 현지 주민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전국 단위 수돗물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24일 교도통…
중국에서 40세 여성이 자신을 버린 18세 대학생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가 다니는 학교 캠퍼스를 나체로 활보하고 있다. 사진 X(엑스) 캡처 중국에서 40세 여성이 자신을 버린 대학생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학교 캠퍼스를 나체로 누비는 일이 발생했…
미국 국무부 청사. 로이터=연합뉴스 각국 정부의 인신매매 대응을 평가하는 미국 정부 보고서에서 한국이 3년 만에 최상등급인 1등급으로 복귀했다. 북한은 올해도 '최악의 인신매매국'으로 평가됐다. 미국 국무부는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 인신…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미국외교협회 홈페이지 캡처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 관계 복원으로 한반도에서 북핵 위협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이 지금 한국에 제공하는…
지난 16일 이슬람 성지순례(하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인근 미나를 찾은 순례자가 폭염에 쓰러져 있다. 낮 최고기온 50도를 넘나드는 ‘살인 더위’ 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성지순례 사망자가 1300명을 넘겼다고 파하드 알잘라젤 사우디 보건장관이 24일 밝혔다. […
EU 집행위.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재수출 금지를 포함,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가했다. EU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에서 14차 러시아 제재안이 공식 채택됐다고 밝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고(故) 로절린 여사. AP=연합뉴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장수 기록을 쓰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99)의 100번째 생일이 23일(현지시간) 기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24일 라이칭더(오른쪽 두번째) 대만 총통이 테렌스 드류(가운데) 세인트키츠 네비스 총리를 에스코트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취임 1달을 넘긴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24일 여소야대 상황인 입법원(의회)의 권한 확대 시도에 맞서 헌법재판을 정식…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괴한들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총기 테러로 최소 19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6월23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에서 일어난 테러로 최소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러시아 FSB 요원들이 다게스탄에서 반테러 작전을 수행…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마부니 평화기념공원에서 개최된 '위령의 날' 행사에 참석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교도=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지지율이 또 떨어졌다. 여론을 악화시킨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 재발 방지책으로 정치자…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괴한들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총기 테러로 최소 17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6월23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에서 일어난 테러로 최소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러시아 FSB 요원들이 다게스탄에서 반테러 작전을 수행…
극심한 폭염 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정기 성지순례(하지)에서 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1300명을 넘었다는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의 공식 집계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식품 물가 상승 현상인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마저 중동 일대를 덮치고 있다. 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