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신임 이사장 송수근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신임 이사장으로 송수근 이사장이 15일 취임했다. 송수근 이사장은 제12대 뉴욕한국문화원 원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 단장, 교육문화체육관광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
“각기 다른 장르가 하나의 소리로 어우러진 것이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간 것 같습니다.” JTBC 예능 ‘팬텀싱어’는 여러 장르의 스타일이 한데 섞인 음악 장르인 ‘크로스오버’의 대중화를 이끈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김문정(54) 음악감독은 2016년 시작해 202…
지난 2017년 12월 4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병현 당시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내년 7월 한국에서 열리는 유네스코(UNESCO) 세…
중국 정부 유관 부처의 지원 아래 메라키 아트(Meraki Art)가 주최하고, 대표 클로이 킴(Chloe Kim)이 기획을 총괄한 ‘제3회 한중 국제예술교류전’이 11월 5일 시안 하이테크존 미래지동 미술관(Future Eye Art Museum)에서 막을 올렸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1995년 등재) 맞은편 세운4구역 고층 개발과 관련해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간에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이 17일 '종묘 경관 훼손' 관련 가상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은 세운4구역에 최고 145m 높이의 건물이 들어섰을 때 종묘 상공에서…
서울시 고시 내용을 바탕으로 종묘 상공에서 바라본 만든 세운4구역 건물 가상도. 국가유산청 제공 서울 종묘 인근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유네스코가 세운4구역 고층 건물 개발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유…
톰과 제리도, 피카츄도, 스머프도 이제 K팝을 부른다. 세대를 초월한 글로벌 애니메이션들이 잇달아 K팝 아이돌을 공식 파트너로 삼으며 ‘만화 속 K팝 시대’가 열리고 있다. 과거에도 방탄소년단의 라인프렌즈 ‘BT21’, 뉴진스의 ‘파워퍼프걸’ 협업 등의 시도가 있었지만…
제15회 문지문학상을 수상한 유선혜 시인(왼쪽)과 서장원 소설가. 사진 문학과지성사 유선혜 시인과 서장원 소설가가 제15회 문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을 제정하고 운영 중인 출판사 문학과지성사는 17일 "올해 문지문학상 수상작에 시 부문에 유선…
영화 '맨홀'의 주인공 선오(김준호)는 소방관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한 트라우마를 애써 숨긴 채 살아간다. 사진 마노엔터테인먼트 사람들은 1년 전 화재 현장에서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고 순직한 소방관 아버지를 영웅이라 칭송한다. 하지만 소년에게 아버지…
44회 김수영문학상 수상자 나하늘 시인. 사진 민음사 제44회 김수영 문학상에 나하늘(33) 시인이 선정됐다. 김수영 문학상을 운영하는 출판사 민음사는 17일 "나하늘 시인의 '사라지기' 외 50편의 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 상…
가수 김동률은 8~10일, 13~16일 총 7회차로 단독콘서트 '산책'을 개최했다. 사진 뮤직팜 “올해로 데뷔 32년 차다. 정상에서 시작해 늘 내리막길만 걸어온 기분으로 음악을 해왔다. 대학가요제로 수월하게 데뷔하고 첫 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엔 …
JTBC 드라마 ‘김부장 이야기’ 원작 소설을 쓴 송희구 작가는 한 대기업에서 14년간 해외영업을 했다. 11년차 과장이던 2021년, 그는 오전업무 전 남는 시간 동안 자신의 경험을 담은 소설을 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그길로 소설 『김부장 이야기』가 탄생했다. …
베이시스트 네이선 이스트가 재즈 앙상블 ‘네이선 이스트 콰르텟’을 이끌고 22일 한국 무대에 오른다. [사진 유앤아이커뮤니케이션]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 마돈나, 밥 딜런, 휘트니 휴스턴, 비욘세, 안드레아 보첼리, 에릭 클랩튼…. 미국의 베이스기타…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영화 ‘제이 켈리’는 톱스타가 겪는 중년의 위기를 유머러스하고 진솔하게 그린다. 세계 어딜 가나 팬들에 둘러싸여 환호를 받는 켈리. [사진 넷플릭스]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영화에서 조지 클루니 역을 맡았다. 정확히 말하면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뉴스1 뉴진스 멤버들의 복귀 선언을 두고 잡음이 여전한 가운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두 번째 입장문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멤버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한차례 밝혔던 민 전 대표는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