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후보자(가운데)가 5일 국회에서 민주당 한민수 의원과 셀카를 찍고 있다.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첫 출근길에서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 새기겠다”고 밝혔다. 현 상황을 “제2의 IMF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7일 대구지검 신관 7층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구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들이 헌법재판소가 내린 각하 결정이나 수행 중인 심판 절차의 적법성을…
더불어민주당이 5일 더 세진 상법 개정안을 더 빨리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국장부활TF)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존 개정안에 없던 ‘3%룰’ 강화 방안과 ‘즉시 시행’ 조건을 담은 새 개정안을…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5일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줄서 있다. 청와대재단은 이날 “탐방로 보수·정비로 인해 관람객 출입을 일부 제한하지만, 이 대통령 복귀 확정 전까지는 관람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107석 야당으로 쪼그라든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후유증으로 비틀대고 있다. 대선 후 처음 열린 5일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오후 5시까지 이어진 의총에서 새 지도부 구성 방식 등에 대한 결론은 못 내렸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의…
이재명 대통령의 대통령실 파견 공무원 복귀 명령에 따라 177명의 공무원이 5일 복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4일) 1급 14명, 2급 이하 175명 등 전체 189명의 파견 공무원에게 대통령실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중 10명은…
6·3 대선 결과를 두고 서울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묘하게 술렁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 득표율이 지난 4·10 총선 때 민주당의 지역구 득표율보다 5%포인트가량 낮았기 때문이다. 당시 서울의 지역구 득표율 격차는 5.9%포인트(더불어민주당 5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을 평양으로 불러들여 양국의 “완전 일치한 입장”을 확인했다며 밀착을 과시했다. 북한 관영 노동신문은 5일 자 1면에 전날 김정은이 평양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세…
이재명 정부 과제와 전망 ② 외교안보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지난 6개월간 예고 없이 멈췄던 정상외교에 다시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한·미 동맹 강화와 한·중 관계 관리를 비롯, 대선 이후로 미뤘던 외교적 숙제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할 시점이다. 신재민 기자…
탄핵 찬성 입장 밝히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는 5일 "당 개혁 및 지도체제 개편 등 모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전국 당협위원장 합동 회의의 즉각적인 개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첫목회는 이날 국회에서 첫 …
‘난적’ 츠베레프를 제압하고 프랑스오픈 4강에 오른 뒤 감격하는 조코비치. [신화=연합뉴스] ‘베테랑’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세계 6위)가 알렉산더 츠베레프(28·독일·3위)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
호날두(왼쪽)가 5일(한국시간) 독일과의 UNL 4강전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트리고 있다. 불혹을 맞은 그의 A매치 137호 골이다. [AP=연합뉴스] 노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국가대표팀 경기(A매치) 137호 골을 터트리며 포르투…
5일(한국시간) 경기에서 결승 희생플라이를 치고 타구를 바라보는 이정후. [AFP=연합뉴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2년 차에 올스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 모처럼 2루타 2개를 치고 결승 타점까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시간) 교착 상태에 빠진 양국 간 무역협상과 관련해 약 90분 동안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시 주석…
1996년 시칠리아섬 주도 팔레르모에서 체포된 조반니 브루스카의 모습. EPA=연합뉴스 100여건의 살인을 저지른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이 자유의 몸이 됐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는 5일(현지시간)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 조반니 브루스카(68)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