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전 투표일(29~30일)을 사흘 앞둔 26일 막판 표심 다잡기에 나섰다. 이날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용인·남양주 유세에서 “내란 세력 심판”을 강조하며 투표를 독려했고, 대학생들과 만나선 연구·개발(R&D) 예산 복구, 청년 공공…
배우 고민시. 뉴스1 배우 고민시 측이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26일 고민시의 학폭 의혹과 관련해 “배우 본인 확인을 거친 결과 학폭은 사실무근이다”라며 “배우를 믿고 있다”고 했…
배우 임성언. 뉴스1 결혼한 지 9일 된 배우 임성언의 남편이 200억원대 사기 의혹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남편 측이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26일 임성언의 남편 A씨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채권자와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사진 구미시의회 경북 구미시의회 박교상 의장이 시의회 직원을 폭행한 시의원의 징계 절차를 엄정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정 의원의 일탈 행위에 대해 의장으로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썼다. 이어 "구미시의회는 이번 사안…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검찰이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 자택에서 청탁용 선물을 담은 것으로 의심되는 샤넬 상자를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지난달 30일 유모 전 대통령실 제2부속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도봉구 방학동 사거리 유세에서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시민들에게 두팔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처음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유세 연단에 올랐다. 이날 서울 노원·도…
소프라노 조수미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한국계 플뢰르 펠르렝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에게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여받고 있다. 뉴스1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문화부에서 최고 등…
영국의 바버라 우드워드 주유엔대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X 캡처 영국 정보기관의 차기 수장 후보자가 알려지면서 중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1986년 영어 교사로 중국에 발을 들이고 주중대사까지 역임하며 ‘베이징 바버라’로 불린 …
제주시 한 중학교에서 숨진 교사 A씨에게 제자가 보내는 편지. 사진 제주교사노동조합 홈페이지 캡처 지난 22일 제주 한 중학교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교사 A씨에 대한 제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교사노동조합은 26일 노조 홈페이지를…
배우 황정음. 뉴스1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씨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전 남편 측의 청구로 이뤄진 부동산 가압류 결정도 해제될 예정이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6일 "가정법원의 조정 결정이 확정돼 이날부로 황정음의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5차 공판을 마친 후 지지자들을 바라보며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출동한 이상현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좋은 길로 갔으면…내 마음 알지”하던 선생님 26일 오후 5시 10분 제주시 제주교사노동조합 사무실 한켠에서 숨진 A교사의 옛 학생 최형준군이 입장문을 낭독했다. 최충일 기자 “나는 너희가 좋은 길로 갔으면 한다…내마음 알지” 26일 오후 5시 10분…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가 1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은 선서를 거부한 채 앉아 있다. 뉴스1 경찰 국…
30대 여성 고용률이 최근 3년 사이 10%포인트나 급등했다. 결혼보다 일을 선택한 여성이 많아진 영향도 있지만, '워킹맘'이 늘어나고, 복지·서비스 등의 일자리 수요가 늘어난 점 등도 고용률 ‘수직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재민 기자 26일…
10대 청소년의 체크카드 결제 금액이 4년 새 30%가량 늘었다. 지난해 한 달 평균 15만원을 체크카드로 썼다. 이들은 저가 브랜드를 할인 기간에 맞춰 사는 ‘가성비’ 소비를 했다. 26일 NH농협은행이 발간한 NH트렌드+ 보고서 ‘그 많던 용돈은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