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서울 중구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한 '2025 온소 페스티벌'에서 미키김 액트투벤처스 대표(오른쪽)와 최혜진 작가가 대담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현대차정몽구재단 “2010년대 초반 ‘구글 TV’라는 텔레비전 …
NBC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올해 22년째를 맞이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제조업 조사 결과,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 수준은 전년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생산…
이재명·김문수 ‘에너지 공약’ 키워드 보니 경제+ 6·3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둔 여야 후보들의 공약엔 교집합이 있다. 바로 에너지 분야다. 모두가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서의 생존과 탈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에너지믹스’(다양한 에너지원 조합)를 강조했다. 각론…
일본이 신형 중등 훈련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 골든이글이 일본에 수출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일본은 자국 생산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크다. ①일본 미쓰비시, TX 제트 훈련기 컨셉 공개 일본이 항공자위대의 T-4 중등 훈…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을 8일 남기고 막판 정국의 시선은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성사 여부에 쏠려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정체하거나 다소…
대선 막판 네거티브 공방이 거세지면서, 상대 공격에 내놓는 방어 차원의 답변들이 다시 진위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중앙일보는 25일 검증 가능한 주요 쟁점들을 팩트체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권영국 민주노동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
비트코인 기념주화.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한 30대 암호화폐 투자자가 뉴욕 맨해튼의 고급 아파트에 2주 넘게 외국인 남성을 가두고 비트코인 전자지갑의 비밀번호를 내놓으라며 고문한 사건이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지검은 납치…
1981년 생이별한 후 25일 부산 연제경찰서에서 45년 만의 상봉을 한 남매와 가족들. 사진 부산 연제경찰서 45년 전 생이별한 남매가 경찰청의 유전자 등록제도 덕분에 극적으로 상봉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A씨(48·여)와 부산에 사는 오…
6·3 대선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각 후보 간 고소·고발전도 과열되고 있다. 특히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확대하기 위해 없애자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이 TV토론이 한 번 끝날 때마다 쏟아진다. 지난 23일 대선후보 2차 TV토론 이튿날 이재명 더불어민…
직장인 회식 장소로 잘 알려진 서울시청 부근의 한 한우전문점은 최근 직원을 절반으로 줄였다. 저녁 시간 룸은 당일 예약이 어려울 정도였지만, 올해 들어선 상황이 달라졌다. 해당 업체 직원은 “대부분 서너 명 단위 테이블이고, 대규모 회식은 못 본 지 오래됐다”며 “가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일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가장 먼저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벼랑 끝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고 멈춰선 성장엔진을 …
더불어민주당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집중 견제하기 시작했다.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른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를 기정사실화하는 방식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문수·이준석 후보의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5일 서울 종로구에서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25일 서울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 SNS에서 유명해진 카페 등이 밀집한 종로구의 ‘MZ 핫플’ 서순라길, 송파구 석촌호수 등에서 유세를 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 둘째)가 25일 충남 당진전통시장 유세에서 줄다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이번 대선이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라며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느냐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 둘째)가 25일 오후 충남 보령시 대천역 광장 집중유세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본인의 생각을 담은 ‘청렴영생 부패즉사’(청렴하면 영원히 살고, 부패하면 바로 죽는다) 글귀를 적은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