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벨리즈 선적 영국 화물선 루비마르호가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배 선수 부분만 드러낸 채 바다 위에 떠 있다. 루미마르호는 지난달 18일 예멘 후티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뒤 지난 2일 완전히 침몰했다. AFP=연합뉴스 국제 무역이 8…
금은방 털어 달아나는 2인조. 사진 독자, 연합뉴스 인천의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남성 2명이 범행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3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훔…
철제 옷걸이에 씹던 껌을 붙여 교회 헌금함에서 현금 수백만원을 빼간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0일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전 2시 20분쯤 의정부시의 한 교회 예배당에 들어가 헌금함에서 …
‘근친혼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논란이 법조계에서 뜨겁다. 지난 2022년 10월 헌법재판소의 ‘8촌 이내 혼인무효’ 조항(민법 815조) 위헌 결정에 따라 올 연말까지 개정안을 입법해야 해서다. 기름을 끼얹은 건 개정안을 논의 중인 법무부가 지난해 11월 “근친혼…
고(故) 김병로 전 대법원장. 중앙일보 “서양도 우리나라를 차차 모방해 오리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100년, 200년 후가 될는지는 몰라도”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街人) 김병로 선생은 1957년 국회에서 근친혼 금지 도입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달 23일 서울의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들인 부동산이 1만5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이는 외국인이 늘면서 임대 등을 통해 수익을 내는 외국인도 많아지고 있다. 10일 법원 등기정보광…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 신청 접수 결과 총 530명이 지원했다고 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나는 1965년생(을사생 뱀띠)”라며 자신의 출생년도를 공개했다. “온…
가수 지드래곤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 뉴스1, 뉴시스 가수 지드래곤(35)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23)과의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10일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지인들이 …
6일 서울 창덕궁 내 희정당에서 문화지킴이로 자원봉사를 나선 신한은행 직원들이 전각 내부를 청소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평상시 닫혀있던 궁궐내부 창과 문을 활짝 열고 통풍을 시키는 '창덕궁 빛-바람들이기' 행사를 실시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애틀랜타 풀만 야드에서 열린 지지자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보세요. 나는 젊은이는 아닙니다. 비밀도 아니죠.” 재선 도전에 나선 81세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1분짜…
새벽에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출장세차원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건물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60대 건물주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3.10오전 8:00통영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작업 하는 해경 지난 9일 경남 통영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서 통영해경 구조대원들이 수…
2021년 서울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쓰인 화이자 백신. 뉴스1 3년 전 코로나 백신을 맞고 집에 걸어 왔던 할머니가 두 시간여 만에 숨졌던 사건에 대해, 질병청에 이어 법원도 백신으로 인한 사망이 아니란 판단을 내렸다. 조모 씨는 지난 2021년 4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