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왼쪽)과 김우빈.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홈페이지 캡처·뉴스1 최근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배우 진태현이 24일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평소 왕래가 없었던 배우 김우빈에게 응원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태현…
미국의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액션 판타지에 오컬트 요소를 더한 신선한 전개로, 공개 직후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극중 걸그룹 헌트릭스는 춤과 노래로 악령을 퇴치하는 비밀 임무를 수행한다. [사진 넷플릭스] 꽃미남 5인…
조선시대 왕실 사당 건축물로 추정되는 ‘관월당’이 일본으로 반출된 지 약 100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관월당은 일본의 유명 사찰 고토쿠인(高德院·고덕원)에서 기도처로 활용돼 왔다. [사진 국가유산청]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조선시대 사당 건축물 ‘관월당…
정기용 “나도 이제 쉰에서 다섯이 넘었으니 차차 죽는 연습을 해야겠다. 예전 어른이면 지관을 데리고, 묫자리를 찾아다닐 그런 나이가 됐으나, 돈도 없고 요새는 땅값도 비싸졌으니…” 1986년 백남준(1932~2006)은 그해 숨진 요제프 보이스를 추…
‘어쩌면 해피엔딩’의 극작가 박천휴가 토니상 수상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뮤지컬 ‘일 테노레’를 미국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 올려, 21세기 ‘왕과 나’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올해 토니상 6관왕을 달성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F1:더 무비’의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로 출연한 브래드 피트. 잘 관리된 몸과 부드러운 미소 등 매력이 여전하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최고 시속 350㎞. 보통의 자동차 운전자들은 평생 경험해보지 못할 속도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조선시대 왕실 사당 건축물 ‘관월당(観月堂)’이 일본으로 반출된 지 약 100년 만에 약 5000점의 부재(部材, 구조물의 주요 재료)로 나뉘어 국내로 돌아왔다. 맞배 기와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약 54㎡)의 이 단층(높이 5.1m) 목조건물…
“뮤지컬 ‘일 테노레’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연해, 21세기 ‘왕과 나’로 만드는 게 목표다.” 박천휴 작가가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일 테노레'도 브로드웨이에서 성공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
영화 'F1:더 무비'의 한 장면.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았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1:더 무비'에서 원 팀으로 활약하는 댐슨 이드리스(왼쪽)와 브래드 피트.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최고 시속 350km. 보통의 자동차 운전자들은 평생…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제8회 아츠인탱크 무용축제 인 코리아(ADFK: 예술감독 최문애)가 서울과 성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어 7월 15일부터 27일까지는 온라인에서 아츠인탱크 무용영화제가 열린다. ADFK는 세계 11개국의 정상급 무용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글로…
1986년 서울 인사동 거리의 정기용 원화랑 전 대표(왼쪽)와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사진 강운구 나도 이제 쉰에서 다섯이 넘었으니 차차 죽는 연습을 해야겠다. 예전 어른이면 지관을 데리고, 묫자리를 찾아다닐 그런 나이가 됐으나, 돈도 없고 요새는 땅값도 비싸졌으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걸그룹 헌트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조직된 보이그룹 사자보이즈. 인간의 혼을 노리는 저승사자다. 사진 넷플릭스 꽃미남 5인조 사자보이즈가 갓을 쓰고 검은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무대에서 춤을 춘다. “I'm all you need, I'…
이길우, 이웃사람2, 2024, 53x46cm, Incense, Mixed media on hanji paper. 사진 선화랑 ‘향불 작가’ 이길우(58) 중앙대 교수가 서울 인사동선화랑에서 4년 만에 개인전을 열고 신작을 선보인다. 향불 작업으로 사람…
일제강점 이후 일본인 실업가 스기노 기세이에 의해 일본 도쿄 인근 가마쿠라로 옮겨가 조선시대 왕실 사당 건축물 관월당. 중앙포토 조선시대 왕실 사당 건축물로 추정되는 ‘관월당(觀月堂)’이 일본으로 반출된 지 약 100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24일…
‘구운몽도 병풍’ 일부. 보존 처리 전(왼쪽)과 후의 모습. 장황 직물에 가려졌던 본래의 그림을 병풍폭을 넓혀 드러나도록 했다. [사진 국가유산청] 조선시대 문인 김만중(1637~1692)이 쓴 소설 ‘구운몽’(九雲夢)의 스토리를 담은 10폭 병풍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