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종주국 미국이 일본에게 빼앗긴 '세계 정상'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대표 강타자 중 한 명인 브라이스 하퍼(33·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선언했다. 브라이스 하퍼. 로이터=연합뉴스 …
프로축구 수원 삼성 새 사령탑 이정효 감독. 사진 수원 삼성 명가 재건을 꿈꾸는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제11대 사령탑에 이정효(52)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수원은 “명확한 축구 철학, 탁월한 지도 능력, 선수 육성에 강점을 가진 이 감…
브룩스 켑카. AP=연합뉴스 한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 사냥꾼’으로 이름 날렸던 브룩스 켑카(35·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활동을 중단한다. 켑카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매니지먼트 회사를 통해 “LIV…
LPGA 투어 데뷔를 앞둔 황유민이 웨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프로골퍼 황유민(22)은 얼마 전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열었다. 3년간 동고동락한 팬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다 뜨거운 눈물도 흘렸다. 함께 여행을 다니는 KLPGA 투…
인터 마이애미의 잔디 기념품 굿즈. [사진 인터 마이애미] 스포츠 마케팅에서 팔지 못할 아이템이 있을까. ‘축구 신의 재림’ 리오넬 메시(38)의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가 직접 밟고 땀 흘린 잔디”라는 마케팅 포인트를 내세워 홈구장 잔디를 고가 기념품으로…
아이스하키 HL 안양이 연세대를 꺾고 전국종합선수권대회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HL 안양 아이스하키 HL 안양이 연세대를 꺾고 전국종합선수권대회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HL 안양은 23일 서울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합아…
올해 프로농구 신인 26명 중 가장 돋보이는 수원 KT 강성욱. 등번호 77번을 달고 뛰어 ‘럭키 보이’라 불린다. 김종호 기자 올해 드래프트 8순위로 지명된 수원 KT의 가드 강성욱(21)이 데뷔 한 달 만에 프로농구를 흔들고 있다. 지난 16일 고양 소노…
남아공 축구대표팀 라일 포스터(왼쪽)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앙골라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따. 오른쪽은 모레미. AFP=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내년 6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맞붙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베일을 벗었다. 국제축구연…
지난 22일 만난 항유민.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인형과 트리 모자를 들고 밝게 웃고 있다. 황유민은 내년 LPGA 투어 출격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강정현 기자 프로골퍼 황유민(22)은 얼마 전 팬미팅을 열었다. 원래는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자…
인터 마이애미 메시가 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MLS컵 결승전에서 코너킥을 하고 있다. 다음 시즌 새 홈구장으로 옮기는 마이애미 구단은 이 경기장 잔디를 기념품으로 만들어 고가에 판매한다. [AFP=연합뉴스…
SSG닷컴 ‘쓱세븐클럽’ 내달 출시 쓱배송 구매하면 SSG머니로 자동 적립 신선식품 등 강점 앞세운 장보기 멤버십 신세계 할인쿠폰에 티빙 콘텐츠 혜택도 온라인 장보기에 결제 금액의 7%를 적립해주고, 프로야구(KBO)를 비롯한 스포츠 중계와 K콘텐츠까…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 지난 14일 열린 빅에어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숨에 동계올림픽 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김경록 기자 스노보드 빅에어는 ‘강심장들의 스포츠’, ‘설원의 도마’로 불리는 극한 스포츠다. 건물 10층…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출신 내야수 송성문(29)과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계약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AP와 ESPN 등 미국 미디어는 22일(한국시간)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
한국 대표팀 코치 출신 세르지우 코스타(왼쪽). K리그1 제주 SK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사진 KFA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오른팔’ 세르지우 코스타(52)가 프로축구 제주 지휘봉을 잡는다. 축구계 한 관계자는 22일 “제주가 코스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