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기자 주차 시비를 말리던 노인을 폭행해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
메모리얼 데이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말기 전립선암 투병 사실을 알린 뒤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주 뉴캐슬에 있는 참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외국산 철강 제품에 부과 중인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에 위치한 US스틸 공장에…
[속보] 서울 5호선 지하철 화재…여의도역∼애오개역 운행 중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 중랑구 중랑장미공원에서 열린 '중랑장미카페'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을 둘러싼 검찰의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
전남 강진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양육비를 지급한 후인 2023년 4월 강진에서 태어난 세쌍둥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사진 강진군 저출산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유(有)자식 인센티브’를 내걸고 직원 출산을 장려하는 공공기관이 전국에서 늘고 있다.…
29일 빙하 붕괴에 따른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스위스 블라텐 마을의 모습. AP=연합뉴스 전 세계 빙하 중 40% 정도가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해 이미 녹아 없어질 운명에 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 추세대로 온난화가 진행되면 빙하의 손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금요일)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미플린에 위치한 US스틸 공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25%에서 50%로 올리…
충남 홍성에서 오동나무가 절단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나무가 충절과 절개의 상징으로 지역주민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던 '성삼문 오동나무'여서다. 주민들은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나무가 자치단체 잘못으로 사라졌다”며 아쉬워했다.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 성삼문…
용어사전세계한잔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반소매 셔츠에 청바지를 즐겨 입어요. 웨이브 헤어에 큰 갈색 눈, 부드러운 미소를 지녔어요."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할머니들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가 담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충청도 출신 개그맨과 방송인들이 사투리를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충남 아산이 고향인 개그맨 최양락은 “괜찮아유~”라는…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회원들이 지난 29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지진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한 상고장을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경북 포항지진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