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변현단·이하느리, 홍진기 창조인상 오늘 시상식 재단법인 중앙화동재단(이사장 홍석현)은 제16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왼쪽 사진부터 ▶과학기술 부문 박진영(43) 미국 뉴욕대 교수 ▶사회 부문 변현단(61) 사단법인 토종씨드림 대표 ▶문화예술 부문 …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2024)로 아카데미상 감독상과 각본상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던 한국계 캐나다인 영화감독, 셀린 송(사진). 뉴욕타임스(NYT)가 후속작 ‘머티리얼리스트(Materialists)’로 돌아온 그를 17일자 1~2면 기사로 인터뷰했다.…
17일(현지시간) 별세한 알프레트 브렌델의 2008년 오스트리아 고별공연. [AFP=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알프레트 브렌델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94세. 브렌델은 해박한 지식과 호기심을 가진 피아니스트였다. 베토벤 소나타 …
대니 보일 감독은 ‘28일 후’(2002)로 뛰는 좀비를 처음 선보였다. 그가 ‘분노 바이러스’ 창궐 20여 년 후를 그린 후속작 ‘28년 후’로 돌아왔다. 홈 카메라 느낌을 살리고 촬영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폰 20대를 붙여 촬영하고, 편집에 리듬을 더했다.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계관 속 또 다른 병원 이야기로, 전공의들의 성장과 우정을 중심에 둔다. [사진 tvN] “작품을 촬영하고 만들면서 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순간이 있었다. 이 캐릭터는 그때 무얼 하고 있었을까, …
더보이즈 주학년이 지난해 8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빌보드 케이 파워 100(Billboard K POWER 100)’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전직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공객돼 논란…
문재인 전 대통령이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평산책방을 찾은 독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책방지기'로 활동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18일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았다. 전직 또는 현직 대통령의 도서전 방문은…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28일 후' 공식 후속작 '28년 후'가 19일 개봉한다. 분노 바이러스가 퍼진 28년 후가 배경으로, 대니 보일 감독은 사람의 흔적이 닿지 않은 공간에서의 효율적 촬영을 위해 아이폰 20대를 연결한 촬영장비를 만들어 활용했다. 사진 소니픽쳐스…
황동혁 감독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감독 황동혁) 제작발표회에서 "시즌4는 없지만 스핀오프 같은 것을 해볼까 생각한다"며 파생작 가능성을 열었다. 사진 뉴시스 “이 작품을 촬영하고 만들면서 다른…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단체 사진. 사진 어도어 그룹 뉴진스가 법원의 ‘독자 활동 금지’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 신청이 고등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가 그룹 활동 재개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18일 “어제 …
방송인 임성훈이 연세대학교 후배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청춘테이프’ 캡처 방송인 임성훈(74)이 모교인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청춘테이프’에는 ‘74년도 연세대 응원단장 임성훈님…
17일 런던에서 세상을 떠난 알프레트 브렌델이 200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고별 공연을 한 모습. 사진 AFP=연합 피아니스트 알프레트 브렌델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94세. 브렌델은 해박한 지식과 호기심을 가진 피…
방송인 임성훈이 연세대학교 후배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청춘테이프’ 캡처 방송인 임성훈(74)이 모교인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청춘테이프’에는 ‘74년도 연세대 응원단장…
28세로 숨진 해에 그린 ‘Exu’(1988)에서 많은 이가 바스키아 자신을 본다. [사진 바스키아 재단] 지난달 13일(현지시간) 뉴욕 필립스 근현대 미술 경매. 타계한 팝가수 데이비드 보위가 30년간 간직한 그림이 659만 달러(약 90억원)에 새 주…
한국을 떠나 유럽에서 유학하고 노르웨이에서 음악가로 성장해 한국을 빛내는 연주자 정순미씨. 지난달 25일 노르웨이의 1급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았다. [사진 정순미씨] 1927년 오슬로에 문을 연 바랏 듀(Barratt-Due) 음악원은 노르웨이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