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권우현 변호사. 연합뉴스 경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의 법정 모욕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2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서초경찰서에 고발한 법정 모욕 사건을…
전국영업망을 운영하는 대형보험대리점 메타리치(MetaRich)가 서울시·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생활체육 공식행사 ‘KILL THAT BALL : SEOUL’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문화 후원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2025…
영산대학교가 지난 20일 성심오디토리움에서 '개교 4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학교법인 성심학원(이사장 노찬용)이 설립 52주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개교 42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성황…
26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첫 야간 발사를 앞두고 있는 누리호.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시각이 27일 오전 0시 55분으로 확정됐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 오후 전남 고흥 나로…
지난달15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1년 새 17% 늘었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한 영향이다. ‘똘똘한 한 채’ 선호에 비싼 집이 더 비싸지면서 내년에도 세 …
엔비디아가 신경 쓰는 단 하나의 ‘맞춤형 인공지능(AI) 반도체’ 회사, 구글이 꿈틀댄다. 10년 간 꾸준히 개선해 온 텐서처리장치(TPU) 최신 제품이 메타·앤스로픽 등 거대 고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 AI 모델 ‘제미나이3’가 받은 호평까지 더해, 구글 모회사 …
서울 시내 홈플러스 매장 전경. 뉴스1 홈플러스의 기업 회생절차가 안갯속에 놓였다. 26일 마감된 홈플러스 인수 본입찰에 아무도 참여하지 않으면서다. 최악의 경우 청산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선 지역 상권과 일자리 문제를 감안해 농협중앙회가 홈플…
네이버가 세계 3위 가상자산 플랫폼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를 품었다. 검색·쇼핑·콘텐트 기반으로 커 온 네이버가 대표적인 웹3(이용자가 데이터 소유권을 보유하고, 정보를 유통하는 인터넷 방식) 기업인 두나무와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을 …
25일 금융감독원은 고수익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자료를 내놨다. 중앙포토. 국내 퇴직연금 ‘투자 고수’ 1500명이 최근 1년간 평균 38%가 넘는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자산의 80%를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제살 깎아먹기’ 경쟁을 끝내기 위한 결단에 나섰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충남 대산의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합·감축하는 사업재편안을 산업부에 제출하면서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전경. 롯데케미칼 석화 구조조정 ‘1호’ 공식화 산업…
결혼 이미지. 중앙포토 "12월에는 송년회 겸 청첩장 모임이 매주 계속 있어요. 친구 말 들어보니 결혼식장 예약도 요즘 어렵다네요." 1995년생 김 씨는 요즘 주변의 남녀 친구들이 잇따라 결혼하거나 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이제 결혼할 시기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원화 가치 하락(환율 상승)에 대한 일시적인 방편으로 국민연금을 동원하려는 목적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 기자 간담회를 열고 외환시장 …
지난 25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국제전기전자재료학술대회(ICAE 2025)’. 이가람 기자 반도체 패권 경쟁의 또 다른 전장이 열리고 있다. 엔비디아 등 미국 기업들이 장악한 ‘시스템반도체’, 한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권을…
GS리테일이 26일 조직개편과 함께 신규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허서홍 대표 취임 1년 만에 이뤄진 첫 조직개편과 인사로, 편의점사업부와 수퍼마켓사업부를 분리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반영했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사진 GS리테일 GS리테일에…
롯데그룹이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쇄신을 택했다. 리더십 교체와 실행력 중심의 조직 변화도 이번 인사에 담겼다. 그동안 롯데를 이끌던 부회장단 4명은 용퇴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