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한 대학병원에 전공의 전용공간 표지판이 놓여있다. 뉴시스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사직 전공의 등이 수련환경 개선을 주제로 공식 회의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계 내 강경파로 꼽히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 부산시교육청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남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학생의 부모는 도리어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14일 부산경찰청,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점심시간 부산 서구…
구글의 국내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요청에 대해 정부가 통보 기한을 연장해, 새 정부 출범 이후인 8월에 결론을 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4일 구글의 고정밀 국가기본도 국외 반출 요청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고, 처리 기한을 6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시내에 있는 제순식당 매장에 할인 안내문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지난 13일 저녁 서울 강남에 위치한 새마을식당. 단체 손님이 한창일 시간인데도 점포 곳곳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계산대를 지키고 있던 점주는 “작년만 해도 백종원 대표 인기 덕을 좀 봤…
국내 대형마트 2위 업체인 홈플러스가 임대 중인 17개 점포에 대해 임차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홈플러스는 14일 “임대주들과 합의를 기한 내에 마무리하지 못해 법원의 승인을 받아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기업회생절차 중인 홈플러스는 채무자회생법에 따라 15일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4일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젊음의거리에서 열린 부산유세에서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내 최대 해운회사인 HMM이 갑자기 대선판에 휘말렸다. 14일 부산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H…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국내 최대 선사 HMM의 부산 이전 약속에 대해 “이 후보가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부산·경남(PK) 지역 유세에 나선 14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을 찾아 연설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세종시에 있는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해양 산업 정책의 현장 집행…
푸바오의 건강이상설 해명 영상. 사진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웨이보 캡처 국내에서 태어난 후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건강 이상설이 또다시 제기되자 중국 보호사 측이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지난 13일 공식 …
판교의 한 백화점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 백화점 4층에서 40대 남성이 1층 중앙홀로 추락했다. A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지난 13일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중앙도서관이 지난 13일 해운대캠퍼스 M동 연봉도서관 와이즈라운지에서 ‘2025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진행했다. 이 박람회는 …
가수 하림. 연합뉴스 통일부가 청소년 관련 행사에 가수 하림을 섭외하려다 중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가수 하림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이유는 작년에 광장에서 노래를 했다는 것”…
초등학교 교실. 사진 연합뉴스 친구와 다툰 초등학생이 말리는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부산에서 일어났다. 교사가 이 사안에 대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하자 학부모는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점심시간 다툼 후 말리는 교사 폭행 …
김정옥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왼쪽)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을 만나 60억원의 발전기금 전달을 약정했다. 건국대 홈페이지 김정옥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건국대에 총 60억원의 발전기금을…
금융당국이 부실 보험회사인 MG손해보험을 계약 이전 방식을 통해 정리하기로 했다. 기존 MG손보 계약을 5대 대형 손해보험사(삼성화재ㆍDB손보ㆍ현대해상ㆍKB손보ㆍ메리츠화재)로 나눠 옮기는 방식이다. 150만 건이 넘는 계약을 이전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가교보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