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허위사실공표죄 구성 요건 중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기습적으로 통과시켰다. 해당 선거법 개정안이 향후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현재 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12·3 비상계엄 관련 공식 사과를 졸속이라고…
지난해 7월 당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원모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출석해있던 모습. 이 전 비서관은 최근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했다. 뉴스1 이원모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이달 초 대통령실을 떠나 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디자인학부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2024 교토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Kyoto Global Design Award, KGDA)’ 학생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토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KGDA)는 전 세계의 우수한 디…
화웨이 반도체 서버.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상무부가 "전 세계 어디서든 중국 화웨이의 인공지능(AI) 칩을 사용한다면 이는 미국의 수출 통제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공표했다. 화웨이를 중심으로 한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차단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싱크탱크 인도태평양안보연구소(IIPS)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국방부의 전직 당국자들. 왼쪽부터 리처드 롤리스 전 아시아태평양 안보 부차관보, 제임스 신 전 아태 안보 차관보, 월리스 그레그슨 전 아태 안보 차관보, 마크 리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러시아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국가 공공 조직 회원 및 조직의 20차 대회 및 포럼 참가자들과 회동했다. EPA=연합뉴스 오는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북한 인공기와 IT 인력 이미지를 합성한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이 미국 등 서방 기업들을 속여 정보기술(IT) 인력들을 위장 취업시키기 위해 중국에 유령회사를 세웠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고령 논란으로 재선 도전을 중도 포기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휠체어에 탈지 보좌관들과 논의했다고 13일(현지시간)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이는 미국 기자 두 명이 바이든 전 대통령의 4년 재임 기간 중 마지막 2년에 대해 아는 200명…
지난해 5월 대구 망월지에 비가 오자 새끼 두꺼비들이 뭍으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수성구]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 비 소식과 함께 새끼 두꺼비 수백만 마리가 대이동하는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상표권 침해로 확인된 중고 아이폰. 평택직할세관 사진 촬영용 구형 아이폰을 해외 직구하는 사례가 늘면서 중국산 ‘짝퉁’ 제품이 등장해 세관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평택직할세관은 상품권을 위조한 가짜 구형 아이폰이 해상 특송화물로 반입된 것을…
디지털 이미지를 한글화한 구 토지대장. 사진 고양시 경기 고양시는 광복 80주년이자 세종대왕 탄생일(5월 15일)을 맞아 암호 같던 일제강점기 부동산 문서를 인공지능(AI)을 활용, 생생한 디지털 한글 화면으로 구현해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한국공공조직은행에 마련된 조직보관실. 기증자에게서 채취한 피부, 뼈 등의 인체조직을 보관하는 곳이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지난 4월 인체조직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두 번째 인체조직 무상분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체조직 희망나눔은 조직은행이 환자…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부울경·대경 지역 특강 단체사진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지난 10일, 경남 밀양에 위치한 요가컬처타운에서 요가명상학과 주관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부울경·대경(대구경북) 지역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
대법원이 14일 강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 자료 제출 요구를 당일 거부했다. 이틀 전 조 대법원장을 포함해 법사위가 증인으로 채택한 법관 16명의 불출석 사유서를 낸 데 이어 “사법부 독립”이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