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배우의 2021년 모습. 당시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중앙일보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장진영 기자 깊게 팬 입가 주름, 익숙한 듯 낯선 눈빛의 얼굴이 70년 가까이 모습을 달리하며 스크린에 새겨졌다. 고(故) 안성기(1952~2026)의 작품세…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입장줄을 서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이 사상 처음으로 17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글로벌 웹툰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대표 이재식)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홍범식)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5 리얼웹툰 잡카데미'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사업(ESG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전에서 콘서트를 연 가수 임영웅이 지역 유명 빵집 ‘성심당’에 들렀다 온 팬들을 위한 ‘빵 부스’를 마련했다. 사진 물고기뮤직·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대전에서 콘서트를 연 가수 임영웅이 지역 유명 빵집 ‘성심당’에 들렀다 온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화…
고심 끝에 커피 광고 모델로 나선 안성기 배우는 20년 넘게 광고에 출연하며 자상한 남편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사진 동서식품 1983년 어느 날,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안성기가 불콰해진 얼굴로 배창호 감독을 찾았다. 평생 연기 혼 불태운 배우 안성기 …
영화가 곧 삶이었던 국민 배우 안성기가 5일 세상을 떠났다. 다섯살에 영화 ‘황혼열차’(1957)로 데뷔해 ‘고래사냥’(1984), ‘투캅스’ 시리즈, ‘태백산맥’(1994), ‘취화선’(2002) ‘실미도’(2003) 등 한국영화 대표작을 이끌어온 충무로의 큰 별이다…
배우 안성기가 5일 74세 나이로 별세했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한국 영화계 초기 스턴트맨으로, 60여년간 액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온 배우 김영인(사진)씨가 4일 세상을 떠났다. 83세. 1943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학 시절 무술에 심취한 걸 계기로 충무로에 발을 들였다. 196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5인…
가수 임재범(64·사진)이 4일 “올 상반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은퇴관련]안녕하세요. 임재범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서다. “가장 아름다운 날들 속에서 스스로 걸어 나오는 것이 저에게 남은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지난해 한국 영화계는 말 그대로 초상집이었다. 천만 영화는커녕, 5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도 ‘좀비딸’ 한 편 밖에 없었다. 봉준호·박찬욱 감독의 신작 ‘미키 17’, ‘어쩔수가없다’도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귀멸의 칼날’ 등 일본 애니메이션과 ‘아바타: 불과 재’ …
고 김광석의 30주기를 기념하는 공연, 앨범 발매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포토] “광석이가 떠나기 몇 시간 전에 저와 방송하고, ‘이 노래를 이런 구성으로 하자’ 약속하고 헤어진 게 마지막이 됐습니다.” 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꿈밭극장. 김광…
연극 ‘벙커 트릴로지’ 중 ‘맥베스’ 에피소드 공연 장면. 지휘관에 오르자 숨겼던 욕망을 드러낸 장교 ‘마크’의 광기 어린 얼굴이 권력에 눈이 먼 ‘맥베스’의 모습과 교차된다. [사진 아이엠컬처] 나무를 덧댄 좁은 통로를 빠져나오면 지하 벙커가 등장한다.…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끝으로 가요계를 은퇴하는 가수 임재범. 연합뉴스 가수 임재범(64)이 4일 "올 상반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은퇴관련]안녕하세요. 임재범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
유리상자의 박승화(왼쪽), 이세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열린 '2026 광석이 다시 만나기' 공연에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김경록 기자 “광석이가 떠나기 몇 시간 전에 저와 방송하고, ‘이 노래를 이런 구성으로 하자’ 약속하고 헤어진 …
나무를 덧댄 좁은 통로를 빠져나오면 지하 벙커가 등장한다. ‘ㄷ(디귿)’자로 배치된 100여 석 규모의 객석과 무대는 말 그대로 팔을 뻗으면 닿을 거리다. 공연 전 맨 앞줄에 앉은 관객에게는 “다리를 안쪽으로 넣어 달라”고 당부하는 이유가 있다. 다리를 뻗으면 배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