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현판. 중앙포토 지난해 성탄절 경남 사천에서 또래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남성이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김기동 부장판사)는 1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A군…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의 항소심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1일 돌려보냈다. 원심의 재판단 및 재상고심 확정판결까지는 물리적 시간이 걸리므로 피선거권에는 영향이 없어 6·3 대선 출마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1심 유죄, 2심 무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1일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다. 다만 이날 대법원의 판결이 이 후보의 대선 출마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한다. 서울고법…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를 위해 입정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판결…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조희대 대법원장)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 후보는 파기환송(유죄 취지)됨에 따라 대통령 자격이 있느냐는 의문부호가 따라붙게 된다. 다만 물리적으로 …
4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선 아래로 내려갔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탓이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주요 산유국이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란 관측도 유가 하락에 한몫했다. 수요는 감소하고 공급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유가는 추락했다. 국제유…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주최 정년연장 TF 청년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법정 정년을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가운데 경영계에선 “일률적인 연장은 지양해야 한다”는 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 이하 메타)이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내놨다. 인공지능(AI)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온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과 함께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 중인 함정들을 소개하고 있다. “브라보 줄루(Bravo Zulu)” 지난달 30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한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
지난달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는 김영우. 사진 LG트윈스 갑작스런 난조와 함께 위기를 맞은 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가 ‘마운드의 미래’로 주목 받는 김영우(20)의 성장을 위안 삼아 재도약을 준비…
미국 정부효율부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EPA=연합뉴스 미국의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이사회가 약 1개월 전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을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는 회사 실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주한미군 등 한반도 안보에 대한 미국의 기여를 강조하며 “한국은 무역에서 우리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던 중 불편한 표정을 짓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
미국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조희대 대법원장)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과 "골프를 친 적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김 전 처장과) 교유행…
출산 시기가 임박한 만삭 상태 상괭이의 모습이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 바다에서 포착됐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상괭이가 만삭의 몸으로 바다를 유영하고 갓 태어난 새끼를 양육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웃는 돌고래’로 알려진 상괭이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남해 등에…